한달도 안되서 수호자를 완료했네요..
확실히 요번 시즌은 황야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수호자 깨는데 걸린시간은 약 3주 시간으로 따져보니 18시간 걸렸네요.
회사일과 육아와 같이 병행하려다보니 와이프와 아기 재우고 새벽에 1시간정도씩 시간내서 하려니까 오래걸렸네요.

처음 시즌 시작할때 히드리그로 악사는 부정셋주고 야만은 황야셋을 줘서 둘중에 뭘할까 하다가
평소에 약해서 잘하지도 않던 야만이 오랜만에 버프를 받았으니 야만을 선택하고 수호자를 목표로 시작했습니다. 
오픈하고 3일후 부터 시작했는데 염치없이 버스의 도움을 받아서 만랩을 수월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장까지 깨는건 무난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린 부분이 있다면 대균20단 깨는 퀘스트에서 좀 해맸습니다.
20단에서 소용돌이 딜이 왜이리 안들어가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황야의 주딜이 분쇄로 변경되서 분쇄로 딜을 넣으니까 금방 깨지더라고요 여기서 삽질좀 해서 3수만에 깼습니다 확실히 암보를 먼저 먹고 카나이 돌렸으면 엄청 수월하겠더라구요
그리고 4장까지 황야셋을 다 모으면 아마 8단인가 10단 까지는 무난히 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담에 먼저 한 일은 일균을 돌면서 죽숨을 모아서 희귀거대무기 업글을 목표로 암보와 불카셋을 우선적으로 맞추고 핏빛으로 허리의 통탄을 1순위로 그담에는 손목의 모르틱을 맞추는걸로 목표로 템을 맞추었습니다.
불카셋은 바로 고대가 떠서 빨리 맞췄는데 통탄은 너무안나오고 모르틱을 먼저 맞추고 허리는 카시우스를 끼고 돌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불카셋(둘다고대)에 암보끼니까 16단도 엄청 쎈건 아니지만 도는것은 가능했습니다. 근데 몸이 푹찍이어서 문제였죠
그래서 황야셋과 카시우스 만으로는 16단을 돌수 없어서 다음 목표는 핏빛으로 강대함반지와 무한광전사를위해 황도궁을 목표로 반지를 갬블했고
목걸이는 향취 먹을때까지 쓰기위해 지옥불을 먼저 제작했습니다.
다행히 강대함이 빨리나와서 비록 템을 다모은건 아니지만 고통감내와 지속기술 근성과 강철신경을 넣어서 푹찍을 예방하니 16단은 돌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는 핏빛을 모아 반지 겜블을 하기 위해 대균을 메인으로 돌았습니다.
대균을 돌면서 전설보석은 갇힌자,태극,고통을 70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차후 정벌중에 세트를 벗고를 깨기위해 꿈의유산도 50까지는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들이며 대균을 돌다보니 안나오던 통탄과 황도궁을 결국엔 먹고
그담부터는 대균80단까지는 무난히 돌더군요.
80단을 무난히 돌고 나서부터는 크림슨 세트를 먹기위해 고행16에서 현상금 사냥을 돌았는데 5번 돌았는데도 도안이 안나오길래 포기했습니다.
크림슨 세트는 빨리 포기하고 어짜피 80단은 무난히 돌고 코어템은 다 맞추었으니 다시 수호자완료를 목표로 퀘들을 하나씩 깨나갔습니다.

수호자까지 완료하는데 있어 중간에 세트던전을 깨야하는데 야만은 불멸세트가 제일 쉽다고 해서 불멸세트에 재감 높여주고
선망으로 딜하니까 두번만에 깼습니다.(첨에 길을 해매서 실패 ㅠㅠ)
불멸세트던전은 불멸세트, 선망 코어무기와 손목, 어깨는 선조의 분노, 반지는 황도궁, 카나이 매서슈미트 도끼로 선조의부름만 쿨탐없이 계속 유지시켜주시면 깨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호자 퀘중에 4분안에 일균 완료하는게 있는데 제컴이 똥컴이라 로딩 시간이 길어서인지 제 템이 허접해서인지 퀘를 못깨가지고 공개방으로 가서 악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한방에 깼습니다.
확실히 일균은 악사가 좋아요 ㅋㅋㅋ

그리고 수호자의 마지막 관문인 정벌은 세가지를 완료해야 하는데요.
요번 시즌 정벌은 너무 쉬워서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1. 대균 75단 정복
2. 전설 보석 3개 65까지 업그레이드
그리고 하나더 해야하는데 탐욕과 세트를 벗고가 있습니다.
저는 대균돌때 꿈의유산이 먼저 나와서 보석 업그레이드를 미리 해놔서 세트를 벗고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수호자 깨려면 50이상 전설보석을 칼데작업 해야 하기 때문에 꿈의 유산을 50까지 업그레이드도 필요했구요
그래서 고대는 버리지 않고 일단 다 모아놨다가 세트를 벗고에 깨는데 사용하고
세트를 벗고 깨자마자 보석은 칼데 하는데 써버렸습니다.
어깨만 빼고 다 고대 전설템 두르고 다행히 대지의강타 코어무기와 손목이 고대로 나와서 딜은 대지강타로 하고 선조어깨 장착해서 선조의 부름과 꿈의 유산효과로 데미지 감소 하니 선조가 분노도 모아주고 데미지도 감소해주니까 죽지도않고 쉽게 깼습니다.
이렇게 순식간에 목표로 하던 수호자를 깨고 천사고블린을 획득하였습니다.

요번시즌은 확실히 정벌이 쉬워서 오래안걸렸어요
이제 수호자도 깼겠다 기갱에는 관심이 없어서 가끔 버스나 돌때나 컴을 킬꺼 갔네요.
모두 득템하시고 수호자는 꼭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디아3의 펫중에 몇안되는 귀여운 펫이기 때문에 득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