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3 플레이타임중 99.9%가 악사인 악사 유저입니다.

그중 90%는 다발 나머지 10%는 연발이었구요

이번시즌도 당연히 악사로 시작해서 즐기고 있었습죠

but 그러나 지금은 해외에서 게임하는터라

핑이 높은 환경 평균 210언저리 높을땐 300

몸이 약한 악사는 푹찍 당하기 일수 빠른 이속셋팅하면 도약쓸때 제자리로 돌아올때도 있고

핑이 높아지면 디아를 꺼버리는 상황까지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황야야만 디2때 휠바바의 향수가 물씬 느껴져

디3인생 처음으로 야만을 육성해 대충 셋팅을 마쳤습니다.



각설하고 느낀점        "편한듯 불편한다"

이유인즉 악사는 쿨타임이 매우 정직합니다.

적당한 재감만 맞춘다면 복수도 쿨마다 돌릴 수 있고

핼퍼를 쓴다면 그거하나만 돌려주면되니까 무빙에만 신경써주면됩니다.


하지만 황야야만은 56%의 재감을 맞추고도 광전사라던지 고통감내라던지

쿨마다 쓰기가 좀 까다로운 느낌적인 느낌?

황도궁을 이용해 쿨타임을 줄이는 메커니즘이라 쿨타임마다 쓰기가 까다롭더군요

핼퍼를 이용해 눌러준다면 소용돌이룬을 분노수급룬으로 해도 분노가 모자르고

고통감내는 쿨타임확인하며 수동으로 눌러줘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군요

근데 확실히 몸은 악사보다 딴딴하고 거리 신경안써도 되는 편안함이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장점으로는 공격력 200만을 넘어가는 악사지만 파밍은 91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누덕누덕 겨우 셋팅한 공격력 100만이 살짝안되는 야만도 91단 돌리는데 무리가 없네요 ㅋㅋㅋ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파밍을 더 하며 셋팅을 최적화하면 좀더 편하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편한듯 불편하지만 안정적인게 황야야만같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