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으로 딜을 넣으면 문제라는 제 말이 지나친 점은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영상 제목에 나와 있듯이 완벽 가이드 영상이라고 하기에는

님의 영상은 일반 강령딜러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특정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네요.


보통의 대다수 강령유저들이 님과 같은 좋은 조건을 가지고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완벽 가이드 영상이라면 조건이 좋지 못한 일반 유저들도

충분히 145~150단을 즐길 수 있는 영상이었으면 좋을것 같네요.


예를 들어 150단에서 눈반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 하시면서

냉피 9시~ 물피 3시에 눈반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주셨는데..

일반 보통의 맵에서 정렙 2천 안팎의 강령 유저들은 그런 식으로 눈반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딜이 부족한 강령 유저들이

고단에서 눈반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주시는게 완벽가이드 영상의 제목에 좀 더 맞지 않을까요?


작살이 자리를 잡은 시점은 쫄이 어느정도 모여 있는 상황일테니

이 경우 다양한 몹들이 모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부터 강령은 게이지가 가장 잘 줄어드는 잡몹을 기준으로

3/4 정도의 게이지를 줄여주는 작업을 몇 마리 정도 미리 해놓으면 편합니다.


게임 설정에서 몹의 피통을 확인 할 수 있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육한으로 충분히 가능하겟죠.


3/4 정도의 잡몹 몇 마리의 게이지를 줄여 놓은게 확인 되었다면

강령은 딜을 멈추고 작살이 잡몹을 최종적으로 끌오 오는 시점까지

낫질로 저주를 걸어 주는 작업을 합니다.


가장 약한 잡몹 게이지 3/4 정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강령유저 본인은 몇 스텍에서 물피에 때려주면 잡몹이 죽어 눈반을 만들어지는지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눈반이 대략 7초 유지가 되기 때문에 물피 6시에 눈반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물피 6시에 눈반을 만들면 작살은 그 눈반을 확인하고 발구하는 회동 시점이 대략 물피 10시가 됩니다.

그러면 독 회동 4초를 포함에 눈반 위에서 제대로된 딜을 강령이 넣을수가 있구요

허드를 쓰지 않는 작살과도 좋은 파티가 가능하겟죠.


잡몹만 털고 나가는 맵과

정예를 드리블 하는 맵에 따라 딜 넣는 방식을 달리해야 하는 것

기다릴 때와 달려야 할 때..

그리고 작살과 운수, 성전에게 파티시 서로 상의할 것 등...

작살이 천벌 대신 눈동자 반지를 착용해 주어야 하고

운수는 폭장을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등...


이런 말 하면 니가 영상 올리면 되지 않냐라며

딴지 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완벽 가이드 영상이라고 올릴 정도면 좀 더 아랫 단계의 유저들에게

초점을 맞춘 영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강령 유저를 생각해서 영상을 올리신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