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파밍은 디아3와 차원이 다릅니다.



디아3의 경우 

고대가 10% 

원시고대가 보통 1% 미만정도로 예측하죠(참고로 원고는 확률공개 안됬지만 여러 사람들의 실험상 체감확률)



반면 디아2의 경우

졸업이 룬워드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룬들의 확률 보면 걍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단순히 1% 미만 0.1 0.001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데이터 뜯어서 확인한 결과 상위룬들 죄다 0.00000000000xx% 이런걸로 확인됬죠
그나마 젤 잘주는 몹의 드랍률이 이정도입니다 ㅡㅡ;;

여러분들의 추억속에 존재하는 15~20년전 룬워드템들요? 그거 99%는 복사룬들입니다.

왜냐면 복사템의 문제점이 같은 코드를 만나면 사라진다는건데 
복사룬의 경우 그걸로 룬워드를 만들어버리면 새 코드가 부여되서 사라지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수많은 룬워드템들이 서버내에서 유통될수가 있었던겁니다.. 
당시 룬워드는 90%도 아니고 걍 99%가 복사룬으로 만든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0.0000000000xx 이런 확률이 애들 장난인가요?

여러분들 추억속의 죽숨, 수수께끼, 고뇌등등.... 이런거 다 복사룬 없었으면 
원래 님들 게임 접을때까지도 못먹는게 정상인 템들입니다


룬워드만 이런줄 아세요?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 유니크들도 대부분 드랍률 0.000xx%, 0.0000xx% 이래요
복사템 없었으면 대부분의 상위 유니크들 역시 일반유저는 게임 접을때까지 몇번 볼까 말까입니다

사족으로 당시 유니크템들 역시 복사가 많았지만 룬워드와 달리 같은 코드 만나면 사라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이있었죠
그래서 멋모르고 사기꾼한테 복사 유니크템 구매했다가 나중에 사라져서 절망한 사람들 부지기수였음 
저 역시 초딩때 할배검 이런식으로 사기 당하고 멘붕 당했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뭐 이밖에 전지현, 차태현 뭐 이런거도 진짜 기적의 확률로 옵 잘뜬 레어템을 대량으로 복사한거에요


그냥 디아2 자체가  "파밍 = 복사" 이렇게 해석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뭐 지금은 추억보정에 의해 다들 망각중인 불편한 진실


그리고 지금의 디아2에서 유통되는 룬워드는 혼자서 수백개의 캐릭을 24시간 오토 돌려서 먹는거에염
그런 사람들이 최소 수천명이서 하루죙일 풀로 오토를 돌리니깐 그나마 룬이 나오는겁니다
현재 디아2 오토는 디아3랑 차원이 달라요.. 하도 오토가 많아서 서버가 감당이 안되니깐 
방 하나 파는데만 20~30분 걸리고 그럼.. 여튼 현재 디아2 파밍 시스템은 이런식으로 이뤄지고 있어요


근데 디아2 리마가 나오면 

과거의 디아2처럼 복사가 될까요?
아니면 현 디아2처럼 혼자서 수백개 돌리는 그런 오토가 성행할까요?

둘다 불가능하죠



꿈에서 깨어나시길.....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디아2는 인간적으로 추억보정이 너무 심함



내가 장담하는데 여기 아재들의 99%는 리마스터 나와도 이후 게임 접을때까지 수수깡 룬워드 1개도 못만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