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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진입 전



[23:25] 린: 나의 소중한 가족과의 추억을
파괴를 위해 이용하다니...용서할 수 없어!
[23:25] 아씨엔 프라임: 말도 안 돼…… 최강의 존재를 쓰러뜨렸다니.
진정한 사람들조차 자신의 두려움을 이기지 못했기에 별을 멸망으로 향하게 만들었는데…….
[23:25] 아씨엔 프라임 : 너희같은 불완전한 생명이 우리보다 뛰어난 영혼을 가지고 있단 말이냐!?


지금 이 사이에 이녀석을 쓰러트려!


[23:26] 린: 가이아의 의식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아로그리프로서의 의식과 싸우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
[23:26] 아씨엔 프라임 : 지워버렸을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날 방해 하다니...!
[23:26] 아씨엔 프라임 : 이렇게 되면 그 소녀의 자아를 구축하는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겠다……!
[23:27] 린: 이건……우리랑 엮어냈던 가이아의 추억이 사라지고 있어!?
[23:27] 아씨엔 프라임: 방해되는 기억은 지우고 영혼을 정화시켜야 해. 
그리고 다시는 새로운 추억이 생기지 않도록 너희들도 지워야 한다...!
[23:27] 린: …… 나뉘어진 영혼이 쌓아 올린 추억은 그렇게나 무가치한건가요?
[23:27] 린: 아로그리프 뿐만이 아니라 미트론한테도
환생하여 아씨엔의 기억을 되찾기 전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본인이 있었을 텐데요…!
[23:27] 린: 그때 엮어낸 많은 추억... 그 중 하나라도 기억해 낼 생각은 없습니까!?
[23:27] 아씨엔 프라임: 그 날보다 더 좋은 추억은 없어.
[23:27] 린: ……당신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불완전하고 하찮은 존재일지 몰라요.
[23:28] 린: 그래도……100년, 1000년 앞으로도
과거와 같이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당연히 남아있을 거예요!
[23:28] 린: 당신은 그런 희망의 싹까지도 꺾어버리려는 겁니까!?
[23:28] 아시엔 프라임: 미래 따위의 필지도 모르는 씨앗에 기대하지 않는다.
과거조차도 되찾을 수 없다면 동경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꿈꾸는 것은 결코 꽃이 지지 않는 희망의 동산.
[23:28] 아시엔 프라임 : 이제 세계를 통합시킬 길이 끊어졌다고 한다면,
우리들은 지금이라는 순간을 영원히 하겠다…!
[23:28] 린: 에덴이 바깥에서 에테르를 흡수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 세계의 속성이라던가 모든 에테르가 말라버릴거예요!
[23:28] 아시엔 프라임 : 지금 에덴의 안은 빛과 어둠, 모든 속성이 가득차
시간이 지나지도 멈추지도 않는 영원한 이상향이 되었다.
[23:28] 아시엔 프라임 : 우리들의 영혼과 기억은 에덴과 하나가되어,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영원의 시간을 보낼 것이다.
[23:29] 린: 가이아를 데려가지마!
[23:29] 린: 제 힘으로 에테르의 조화를 어지럽히고
에덴이 만드는 이상향에 왜곡을 발생시킬게요.
Proserpina씨는 거기에서 안으로…!
[23:30] 린: 난 결코 포기하지 않아.
반드시 가이아를 구해낼 거야!
예전에 나를 구해준 두 아버지처럼!


4층 클리어 이후



[23:57] 가이아: 여기는……?
[23:57] 가이아:… 그렇네. 미트론과 융합이 풀렸으니까
원래의 내 의식이 돌아왔구나.
[23:58] 아씨엔 미트론: 아아 가이아...
겨우 재회했는데,또 헤어져야 하는 건가...
[23:58] 가이아: 마지막 끝까지 원망스러운 말 하지 말아줄래?
이걸로 네가 원하는 게 실현되는 거잖아.
더 기쁜 얼굴 해야지. 안그래?
[23:59] 아씨엔 미트론: 내 소망……?
[23:59] 가이아: 너의 영혼은 에덴에서 해방되어 환생의 길을 떠난다.
그러면 언젠가 꼭...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23:59] 가이아: 환생하여, 모습도 목소리도 다른 인간이 된 나를,
그래도 너는 찾아냈어.
[23:59] 가이아: 그럼 나도 다시 태어난 너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23:59] 아씨엔 미트론: ……인간의 기억은 믿을 수 없다. 너의 지금 말도 어차피 곧 잊혀질 거다.
[23:59] 가이아: 확실히 그럴지도.
시간은 잔혹하니까……아무리 세게 움켜쥐어도, 추억은 이윽고 떠나버리지…….
[0:00] 가이아: 하지만, 그렇다면 나는 추억을 책으로라도 쓰면서 미래까지 이어나 갈게.
[0:00] 아씨엔 미트론: 책이라고……?
[0:00] 가이아: 그래. 그걸 읽은 누구나 예전에 약속했던 상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건망증이 심한 무녀 님과 그 기사님의 이야기를 말이지!
[0:00] 아씨엔 미트론: 훗,역시 넌 변하지 않는군…….
펜도 들수도 없으면서 자신만만한 점이.
[0:00] 가이아: 펜 정도는 들 수 있거든!
[0:01] 가이아: 잠깐!? 그런 기억, 미래로 가져가지 마!
정정 시켜!
[0:01] 가이아:……또 보자. 아르테미스.
[0:02] 가이아: 나 지금 뭘……?
[0:02] 가이아:……그보다 돌아가야 해.
























아니 싯12발 지금 14인의 위원회의 진명들 중 3명이 죄다 12신 그리스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