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자체를 시작한지 3달 안된 뉴비라서
영식같은 Highend 컨텐츠 난이도나 JPonly 무서워서

만렙찍은지 1달 반 넘게 미뤄뒀다가
우연히 영어로 된 에덴 1층 Practice 파티 발견했길래 들어갔는데
전부 E클라였습니다.



호주아재들 다 좋은게 누가 틀리면
xxx야 너 뭐뭐 잘못했으니까 거기서 조심해라 하는건 괜찮네요
Don't mind같은거 한번도 본적없고 틀리면 그 사람이 바로 사과합니다.

WTF 이나 shit, damn같은건 수시로 나오니 마음은 놓입니다.
시작전에 누구 일본어 할줄 아냐고 물어볼때 이런 이유였단걸 깨닫게됩니다.



이 파티는 매번 한번씩 죽을때마다 조금의 발전이 있어서
중간에 잘하던 탱커 2명이

"얘들아 우리 조금씩 발전 있으니까 좀만 더 하면 깰 수 있을거야"

말하길래 딜미터기 창 쳐다보니까 탱밑딜 3명인거 보고
자신이 스스로 희망고문하는건 알고있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탱커님 부디 다음 파티에서는 좋은 딜러 만나세요....


한명이 죽긴 했지만 쫄페에서 전멸기 바 꽉찬 상태에서
간심히 넘긴거 저는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