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둘 다 라이트하게 하는 유저다만은

요즘 히오스도 마법사(메이지) 챔들이 별로라곤 하지만

롤에 비해선 낫더라구요 정확힌 마법사에 대한 정체성이

히오스가 그래도 낫달까...  그래서 요즘은 롤 끊고 히오스만

하고 있네요

보통 마법사(메이지) 챔피언의 강점이라면

1. 순간 폭딜
2. 광역 마법을 통한 한타 광역딜 및 라인 클리어
가 기본이고

부수적으로 긴 사거리(히오스 제이나 및 롤 애니처럼 워낙 짧은 케이스도 있으니), 강력한 cc, 로밍 능력 등등인데

그래도 저는 마법사하면 한타 및 1:1에서

적들을 빠르게 죽여버리는 그야말로 '퓨어딜러' 이미지를 선

호하는데 히오스는 특성을 통해서 마법사들이 지속딜링도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순간딜도 꽤나 좋고요.


근데 롤은 대세 마법사들은 운영(로밍)이나 라인클리어에

너무 치중된 히오스로 치면 전문가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경기 영상들이나 일반 영상에서도 교전에선 몰라도

한타에서는 거의 전사랑 탱커가 다 해먹는 느낌이랄까...

마법 한 두개 박아봤자 탱거들한테 별로 달지도 않고

야스오니 신짜오니 투사체 씹어먹고 이동기쓰는 애들도

너무 많고 (아 물론 히오스엔 겐발넘이 있죠)...

거기에 멜모셔스, 밤끝, 적응형 갑옷이니 죄다 마법 엿먹이는

방템이 너무 가득해서... (그에 비해 물리 스킬 피해 특화 방어구는 전무하고...)


히오스와 롤 동시에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