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간적인 내용입니다.

 

 솔직히 지원가의 논란은 전에도 계속 되어왔고 지금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게 과연 지원가의 문제이냐 하면 약간 할말은 없는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옆동네의 서포터를 살펴보면 서포터의 주 역활은 원딜을 지켜주는것이 가장 큰 역활이죠.

 

 물론 지금이야 이니시, 시야확보등 여러 능동적(즉 먼저 맞고 카운터 형식이 아닌 먼저 때리는) 면도 확보 되어 있는것이죠.

 

 그렇지만 히오스의 지원가의 경우에는 확실이 먼저 주도적으로 먼가 할수 있는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죠.

 

 힐도 그렇고 보호막등 맞지 않으면 전혀 쓸모 없는것들 뿐이니까요. 그런면에서는 확실히 수동적인 면이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수동적인것이 문제이냐 하면 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확실히 지원가중에 능동적인 영웅도 존재하죠.

 

 그렇지만 잘 쓰이지 않죠 특히 프로 경기에서

 

 만약에 딜은 티란데 힐은 레가르 거기에 CC보유 하는 지원가가 나온다고 하면 누가 암살자를 하고 누가 전문가를 할까요 차라리 투탱에 3지원가가 더 좋아 보이는데

 

 솔직히 지원가의 문제점은 수동적이다 능동적이다 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원가 하는 메리트가 없다는것이죠.

 

 같은 한판을 해도 지원가는 타 역활군에 비하여 재미가 없다는것이죠. 이기면 다행이지만 지면 더욱더 그러한 생각이 많고 결국 지원가 기피 현상만 가중 되니까요.

 

 차라리 지원가에게 뭔가 메리트를 줘서 즉 지원가로 이기면 등급점수를 1점주는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뭔가 이점이 있어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

 

 같은 AOS게임이지만 롤의 경우에는 1:1 에서 5:5로 이어지는 대난투 시스템 같은 게임이기에 굳이 탱이나 힐보다는 1:1에 강한 케릭으로 어떻게 되지만

 

 히오스의 경우에는 MMORPG처럼 탱딜힐 다 구하고 보스(상대조합)을 잡는 RPG형식이기에 1:1에 특화된 케릭보다는 좀더 공략에 수월한 튼튼한 탱, 힐량 많은 힐러, 딜이 쎈 딜러를 선호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것이죠.

 

 결국 지원가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될수밖에 없을것이니 차라리 지원가 유저의 이점을 만드는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사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