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루이드

뜻깊은 원정 : 내가 탈것을 어디에 주차해뒀더라...?
미지의 잠재력 : 다른 말로는 "전략적인 게으름"입니다.
수정 상인 : "왜 딱코가 아니냐고 불편해하지 않을 테니 너도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묻지 마."
벌떼!!! : 모기떼였으면 더욱 악랄했을 텐데 말이죠.
정원 노움 : "안녕, 내 작은 나무들아... 오늘은 가지치기를 할 시간이야."
아누비사스 문지기 : 캔을 따는 소리를 들으면 잽싸게 달려옵니다.
오아시스 정령 : 지친 영혼의 빛 같은 존재입니다.
탐구자 엘리스 : 지도제작자에서 어엿한 모험가가 된 엘리스는 남들이 걷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거든요.
숨겨진 오아시스 : 6미터에 달하는 나무정령이 물장구를 치고 있는데 숨겨져 있다니 놀랍네요.
범람 : 궁극의 물살이라고나 할까요.

2. 사냥꾼

금고 돌파 : "괜찮은 카드  뒷면이로군요."
압력판 : 그런 판은 밟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람카헨 야생조련사 : 어떤 카드가 명예의 전당으로 갈지 결정합니다.
사냥꾼의 가방 : 저건 분명 함정일 거야!
사막의 창 : 정통 식사 예정에 따르면 사막의 숟가락 오른쪽에 있어야 합니다.
우두머리 하이에나 : 햇빛이 비치는 모든 것이 그들 소유입니다. 이미 죽었다면요.
메뚜기 떼 : 이쯤 되면 메뚜기 역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사나운 핏빛독침전갈 : 온순한 핏빛독침전갈은 하수인을 소환해서 같이 차를 마십니다.
진홍빛 그물거미 : 참 착하지 않나요? 거미가 탐험가를 위해 침낭을 만들어줬네요!
공룡조련사 브란 : 브란의 새로운 취미인 공룡 길들이기가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브란을 앉고, 서고, 구르게 하고 있다니까요!

3. 마법사

하늘 사원 약탈 : 리노는 보물 때문에 온 게 맞다고 했죠?
고대의 비밀 : 상상도 못한 비밀 ㄴㅇㄱ
비전 폭격법사 : 파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햌 퐄곀법사도 있습니다.
모래 조각사 : 달빛으로도 조각할 수 있는데 모래로 못할 건 없죠.
화염 수호물 : "수호물 터트리시는 분 벌금 받을게요."
구름 왕자 : 내 비밀이 하늘에 닿아 울려 구름도 나를 듣기까지, 마음에 들 때까지.
나가 모래 마녀 : 주문하시겠어요? 직업은요? 비용은요? 대상은요? 과부하되는데 괜찮으신가요?
유물학자 리노 : "으아아! 뭐야, 이거 어떻게 되는 거야! 미안해요! ...그런데, 재밌는데?!"
토르톨란 순례자 : 토르톨란이 바다에 닿았어요!
요그사론의 수수께끼 상자 : "리노! 그 상자에서 손 떼요!"

4. 성기사

미라 만들기 : "이건 매번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치는군요!"
열성적인 광신자 : 점점 불이 붙는 성기사입니다.
모래의 기사 핀리 경 : "모래는 제 바다요, 이 딱정벌레는... 음... 제 넘실거리는 나룻배랍니다!"
여왕 모래말벌 : 벌떼!!!가 생기는 원천입니다.
진압 : 겸손보다 더욱 겸손하게 만듭니다.
초소형 미라 : 생명이 없는 것을 죽이는 게 어려울까요? 되살리는 게 어려울까요?
살헤트의 자부심 : 수많은 하이에나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선대의 수호자 : 누구의 선조인지는 모르지만 후손이 연락을 하지 않는 거에 대해 서운해합니다.
파라오의 축복 : 파라오가 전생에 안녕로봇이었을 수도 있겠군요.
전세 역전이다옳 : 물론 상대편 손에 불기둥이 없을 때의 얘기죠...

5. 사제

방부 의식 : "내가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왔어!"
방첨탑 작동 : 왠지 퍼즐 조각이 드러나야 할 것 같네요.
신성한 파장 : "파장님 광힐이랑 광딜 좀 부탁드려요."
할미라 : 손주가 하루에 열두 끼를 먹어도 배고프진 않을지 걱정합니다.
회개 : 아주 오래 전에 본 거 같지만 기분 탓이겠죠.
비루한 생환사 : "자, 계획은 이거야. 우리가 널 죽이고, 다시 살리는거지." "더 강하게?" "아니, 비슷하게."
대사제 아메트 : 복사만 하세요, 복사만 하세요!
저승길잡이 : "다시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
모래발굽 물동이꾼 : "살으세요, 곤충 같은 분!"
죽음의 역병 : 뒤틀린 황천보다 더 끔찍한 곳이 있었군요.

6. 도적

광기의 역병 : 조금만 빗겨가면 서로에게 치명타!
상점가 털기 : "자연산 양초 할인전" 같은 걸 열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파라오의 고양이 : 쥐를 쫓는 자, 캣 타워 상층과 하층을 지배하는 자, 붉은 점의 추적자, 그리고 모든 상자를 순례하는 자입니다.
감쪽같은 변장 : "나는 토그왜글로 변장했다!"
모래칼춤꾼 : 연계의 연계였던 것임!
곡도 : 오, 곡선미!
사케트 공병 : "이거, 네가 떨어트린 거 같은데?"
죽음의 그림자 :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 실력이 필요합니다.
묻힌 자 안카 : "낯이 익은데, 내 첫 번째 장례식 때 오지 않았나?"
상점가 약탈자 : 프리미엄 약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7. 주술사

토템의 위력 : 다른 갈래의 주술이 아닙니다. 그냥 사악해 보이는 눈썹만 그려 넣은 것일 뿐이죠.
타락의 물결 : 이래서 하가사가 수영장에 출입을 금지당한 겁니다.
모래폭풍 정령 : 더욱 치명적인 미세 먼지 폭풍 정령도 있습니다.
잔.악.무.도. 토템 : 토템이 말썽을 부리면 다들  주술사를 비난하곤 하죠.
멀록 역병 : 정말 깜찍하면서도 끔찍하군요!
무시무시한 말벌 : 박사 붐이 딱 한 가지만  손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벌이 머리에서 광선을 쏘게 됐죠.
갈라지는 도끼 : 이 도끼에는 고대 주술사들이 외던 단 한 마디의 주문이 깃들어 있습니다. "복붙."
베시나 : 하가사가 울둠으로 보낼 때 썩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화났을 때랑 기쁠 때랑 쉭쉭거리는 소리의 차이가 별로 없어서 아무도 몰랐습니다.
모구 살점구체자 : 그런데 비용 낮아지면 근손실 안 나냐?
지진 : 이쯤되면 주술사는 자연  재해를 몰고 다니는 재앙이네요.

8. 흑마법사

사악한 거래 : "그래서, 자루 안에 뭐가 있는 거야?" "사악한... 무언가지." "좋아, 내가 살게."
위대한 고고학 : "고고학은 귀하고 강력한 유물을 발견하는 것이다. 위대한 고고학은 그것들을 빼앗는 것이고!"
화염의 역병 : "이런 게 등가 교환이라는 거에요!"
수상한 장사꾼 : 유통 기한은 그저 권장 사항일 뿐이니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네페르세트 난동꾼 : 난동꾼 앞에서는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잔.악.무.도. 모집가 : 졸개들은 처음부터 악한 게 아닌 거 같습니다. 그냥 길을 잘못 들었을 뿐이지요.
병에 걸린 독수리 : 대머리 독수리마저도 병에 걸릴 역병이라니... (절레절레)
임프말이 : 돌돌 말아서 임프들이 흠씬 두들겨 팹니다.
암흑 파라오 테칸 : 울둠에 오기 전에 운고로에도 잠시 들른 모양이군요.
균열파괴자 : 파괴 본능을 한껏 일깨워줍니다.

9. 전사

시스템 해킹 : 무엇이든, 누구든 해킹할 수 있습니다. 손에 도끼만 있다면요.
참전 : "내 참전을 막지 마시오!"
겁에 질린 조합원 : 선천적으로 대악당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류가 흐르는 창 : 창도 무겁지만 배터리 팩이 무게가 더 나갑니다.
혈서약 용병 : 아픔은 나누면 배가 되는 법이죠!
안식 없는 미라 : 퇴근 후의 주인을 맞이하는 강아지 같군요.
분노의 역병 : 줄여서 화병이라고 합니다.
무장한 떡대 : 정작 무장해야 할 곳들은 무장하지 않았네요.
아마게딜로 : 놈을 화나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묘실 감시자 : 고대의 복사기라고도 불립니다.

10. 중립

단지 상인 : 공 안에도 온갖 괴물들이 들어가는데 단지라고 안될 건 없죠.
미랋 : 다른 미라와는 다르게 밥위에 얹어서 간장과 곁들인다고 합니다.
활기찬 조수 : "네에, 제가 물이랑 식량이랑 천막이랑 저주받은 원숭이 발까지 다 들고 다닐게요!"
곤충 수집가 : 좋아하는 곤충이 뭐냐고요? 벌떼!!!
바다뱀 알 : "우와, 이 귀여운 뱀 좀 봐으아아악 내 얼굴이 녹고 있어!"
부상당한 톨비르 : 아야옹!
사원 광전사 : 돌아왔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담판을 지으러 왔습니다.
썩은마귀 : 넌 썩었어...
월척수 : 월척수가 투척하는 월척의 수는 몇 마리일까요?
침 튀기는 낙타 : 퉤에엣
코볼트 사막강습병 : 잠시 내 양초 좀 불어보게나.
사막 토끼 : 잡히면 곧 사망 토끼가 됩니다.
양초잡이 : "너, 양초 못 깨운다!"
황금 딱정벌레 : 누가 딱정벌레를 황금으로 덮을 생각을 했을까요? 대체 왜?
해골 망령 : 방목해서 기른 인간들의 자연 친화적인 뼈로만 만들어졌습니다.
백인대장 : 고양이를 다루는 데에 의외로 소질이 있습니다.
얼굴 없는 잠복꾼 :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등장한답니다.
황무지 암살자 : 저렇게나 번쩍번쩍 빛나는데 은신할 수 있는 것도 재주네요.
황무지 전갈 : 몸집이 좀 더 커지면 사실 독성이 있든 없는 상관 없습니다.
구덩이 악어 : 구덩이라고요! 귀염둥이가 아니고!
아누비사스 전쟁인도자 : 다른 강아지들은 뼈나 장난감을 물어오지만, 이 녀석은 전쟁을 물어옵니다!
살아 있는 비석 : 이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카드가 아닙니다. 그냥 비석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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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르세트 의식술사 : 옆에만 있어도 힐링된다는 게 이런 거군요.
모래수렁 정령 :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퀘스트 중인 탐험가 : 퀘스트 보상인 공로 배지를 얻기 위해 얼룩말 발굽  12개를 기어코 모았습니다.
감염된 고블린 :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딱정벌레 퇴치제를 아끼지 마세요.
관대한 미라 : 나는 관대하다.
열사병에 걸린 부하 : 누가 악은 잠들지 않는다고 했나요?
창조된 신기루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세상의 모든 버프와 디버프를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카르투트 수호병 : 얼마나 많이 썩어 문드러졌으면...
미라 골렘 : 붕대를 풀어보면 흑요석으로 만들어져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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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 이교도 : 신의 팔다리를 모으는 것보다는 쉽지 않을까요?
드워프 고고학자 : 학자금 대출금도 순조롭게 갚고 있다고 합니다.
불페라 건달 :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둘 다 준비했습니다.
역사광 : 역사광이라면 역시 붉은색 티셔츠죠.
짓궂은 말썽쟁이 : "공정한 거래는 고귀한 생각을 하는 착해 빠진 녀석들이나 하는 거지!"
시체 수습자 : 비결은 눈에 오이를 붙이는 겁니다.
사막 방첨탑 : 별의 방첨탑은 울둠 전체를 다른 이들에게서 숨길 수 있습니다. 혹은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요.
영안실 기계 : 발목뼈는 정강이뼈에, 손가락 마디는... 에이, 뭐 아무 데나 이어도 되겠지.
조잡한 허수아비 : "하! 나, 토그왜글이 너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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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제피르스 : "완벽한 카드 맞다니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야!"
시아마트 : 질풍을 두 번 선택하면 왜 광풍이 되지 않죠?
황제문어 : 이걸로도 부족하시면 황제오징어를 찾아보세요.
달의 거인 : 부활하면 그믐달의 거인이 됩니다.
왕 파오리스 : 고양이들의 왕이 되면 사막 전체를 화장실로 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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