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색은 이전의 카드평가이고 파란색은 한 달 이후 써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메타가 조금씩 바뀌고는 있기에 한 달 이후 바라보는 관점이 틀릴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의견 주시면 쓸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1. 고대의 축복 - 5점만점에 2점(☆) 

일반적인 드루덱에는 안쓰고, 토큰드루에게 맞춘 카드임. 그러나 코스트가 너무 높은게 마음에 걸린다. 연구가 진행된다면 토큰드루가 쓸지도 모르는 카드.

한 달 이후 평가 - 예상대로 토큰드루가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폭탄전사가 강력함을 보이고, 이후 나온 토큰드루는 신카드와 끈덕지는 필드전개를 통해 확장팩 초기 1티어(56%)를 차지하였다. 4월중순까지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중 이 카드는 이중주문으로 필드를 강력하게 만들어주었다. 별 3개정도의 평가가 맞다고 생각된다.

2. 도토리지기 - 5점만점에 4점(☆) 

어그로노루에서는 필카로 쓴다. 하지만 다른 덱에서 덱파워를 늦추면서까지 쓸지는 모르겠다. 급속성장이 너프된 만큼 연구가능성이 있다.

한 달 이후 평가 - 예상대로 토큰 & 어그로드루는 무조건 넣었다. 다람쥐 2마리를 주는 죽메는 속삭이는 숲과의 연계에 
찰덕궁합이었다. 토큰드루에게는 매우 좋은 카드였고 별 4개의 평가가 아깝지 않았다.


3. 수정껍질 - 5점만점에 3점(☆) 

의외로 후반에 힐하는게 까다로울지도 모른다. 힐드루가 연구가 되야 알겠지만, 이 카드를 복사해서 여러 장 복사하는 것은 힘들것이라고 생각된다. 한번만 부활하면 코스트 대비 밸류는 충분하다.

한 달 이후 평가 - 힐드루에 대해 여러사람들이 연구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나, 힐드루는 일주일도 안되어 처참하게 망했다. 힐드루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수정껍질을 부활시키기가 의외로 까다로웠기 때문. 또한 능동적이지 못한 힐카드들이 드루이드의 필드전개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했다. 대사제 데칼같은 카드를 지원해주면 힐드루도 쓸만할 텐데...
5점만점에 2점정도가 맞았다고 본다.


4. 생명길쌈꾼 - 5점만점에 3점(☆) 

이번 확장팩은 힐드루를 밀어준다. 스텟은 3코기준 나쁘지 않다. 노루 주문카드가 있어서 나쁜 것들이 많지 않다.
한번이라도 힐하면 충분히 쓸만하다.

한 달 이후 평가 - 기대를 처참하게 망가트린 하수인 1. 스텟은 평가대로 나쁘지 않았으나 줬던 주문카드들이 의외로 꽝이 많았고, 힐을 통해 이득을 볼 수있는 상황도 많이 안나왔다.


5. 꿈길수호대 - 5점만점에 4점(☆) 

어둠의반격에서 노루가 받은 카드중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초반에 반딧불 2마리에 생흡발린 거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쓸것이다. 급속이 3코로 바뀌면서 빈 2코진을 채울만하다. 

한 달 이후 평가 - 생각대로 토큰드루에서 너무 좋았다. 2코에 1/2 두마리는 쉽게 정리되지 않았을 뿐더러 필드 유지력을 높게 끌어올려주었다. 깨알같이 붙어있던 생흡도 버프를 받으면 상당히 많은 양을 채워줬다. 5점을 줬어도 됬을텐데, 4점만 줬던 게 아쉽다.

6. 수정노래 차원문 5점만점에 5()

이게 카드다. 손패를 비우면 하수인이 없어야한다는 조건도 쉽게 충족가능하다. 어그로드루가 좋을 지 안좋을지 모르지, 이 카드는 부족한 드로우를 보충하는 카드로 충분히 쓸 수 있다.

한 달 이후 평가 - 토큰드루에게 매우 좋은 카드였다. 무작위 생성된 하수인 중에 의외로 꽝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핸드보충을 통해 속삭이는 숲과의 시너지도 났다. 다만 템포를 늦췄기에 초반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 

7. 수정의 힘 - 5점만점에 3()

힐드루라면 2장 기용할 것 같다. 다른 덱들도 수호자 스탈라드라스와 연계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한 달 이후 평가 - 카평의 생각보다 더 별로였다. 내 본체의 체력이 25 이상이면 5힐이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노루 영능의 방어도 +1로 인해 5힐이 온전히 들어가는 경우도 드물었다. 카평의 3점은 틀렸다고 본다.

8. 수정 수사슴 - 5점만점에 5()

이건 힐드루뿐 아니라 다른덱도 연구가능성이 있다. 5코 88이면 엄청난 스텟이다. 거기에 속공까지 붙어 필드개입도 가능하다. 필드 잡아야하는 노루가 계속 쓸 카드.

한 달 이후 평가 -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같고 부끄럽다. 효과대로만 된다면 좋은 카드라는 생각은 변함은 없지만, 2마리가 복제되는 상황은 없었다. 다른덱도 연구가능성은 개뿔. 5점만점에 3점정도였으면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했을텐데.
이 카드가 나오자마자 800가루를 투자해서 이 카드를 만들었는데, 무지 후회했다. 점성술사나 만들걸

9. 수호자 스탈라드라스 - 5점만점에 4()

정규전보다 야생에서 난리를 칠 것 같은 전설카드. 정규전에서도 충분히 유연하고 좋은데, 야생에서는 얼마나 개판을 칠지 상상이 안간다. 야생 비취드루가 너무 강해질 것 같다.

한 달 이후 평가 - 야생아만보 한 명 추가요. 야생에서의 카드파워는 내 생각보다 배는 높았다. 물론 유연하고 좋으나, 드루보다 더 강한 직업과 덱은 야생에서도 많다. 정규전에서는 토큰드루의 한자리에는 꼭 들어갔고 좋았다. 점수는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으나, 야생에서의 평가는 완전히 틀렸다.

10. 숲의 지원군 - 5점만점에 3점(☆)

토큰드루가 마지막 필살기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운고로에서 받았던 수정 토큰이 더욱 빠르고 좋다는 점에서 활용에 의문을 준다. 너무 높은 코스트도 부담된다. 쓴다면 무조건 토큰드루. 생명길쌈꾼이 힐을 받고 이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요소.

한 달 이후 평가 - 아만보 평가 2. 토큰드루는 이 카드가 아니었으면 전사 상대로 승률상우위는 꿈에도 못꾸었을 것이다. 이중주문이라서 필드를 다시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은 후반 덱 상대로 비비게 하는 중요하는 요소였다. 높은 코스트도 마지막 뒷심으로 충분히 합리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