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ni 2018-04-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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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수록 좋은 컴퓨터의 주기억장치






램은 CPU가 각종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준비해놓는 작업공간입니다. 좀 더 편하게 생각하자면 중앙처리장치인(CPU)와 보조기억장치인(SSD 또는 HDD) 사이의 임시창고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램은 CPU보다는 느리지만, 보조기억장치 보다는 훨씬 빠르기 때문에 양쪽 장치의 속도 차이로 인한 병목 현상을 줄여주는 장치입니다.

램은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데이터를 자유롭게 쓰거나 지울수있지만 전원이 꺼지면 내용이 모두 지워지기 때문에 보조기억장치와 같이 영구적으로 데어터를 보관할 수는 없는것이지요.

램을 언급할 때 '다다익선'이라는 대답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램은 작업하는 데 필요한 공간보다 많을 때는 문제가 안 되지만 그보다 적을 때는 문제가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 컴퓨터는 하드디스크를 마치 램처럼 활용하게 하는 가상메모리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도가 무척 느려지게 됩니다.

RAM에 대해서 정보를 찾아보면 나오는 기본정보들을 보면서 간단한 궁금증을 풀어봅시다.

제품분류 - 최근 메모리는 DDR3, DDR4로 분류가 되며 DDR4가 램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방열판 - 방열 면적을 넓혀서 열이 골고르 퍼지게 해주는 냉각장치이며, 오버클럭시 필요한 제품이다.
메모리 규격 - 메모리는 크게 세가지 규격으로 나누어진다. 보통 DIMM 규격은 데스크탑에 장착된다.
메모리용량 - 1개의 메모리 모듈에 제공하는 저장용량을 의미한다. (2GB, 4GB, 8GB, 16GB, 32GB)
동작 클럭 - 메모리의 동작 속도를 나타낸다. 숫자가 클 수록 동작 속도가 빠르다.


'제품 분류'를 주목하라. DDR3? DDR4?

▲2014년 이후 DDR4가 컴퓨터 램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램은 출시된 시기에 따라 성능이 차츰 향상되었습니다. DDR1 개발 이후 2007년 DDR1의 '4배 성능'을 내는 DDR3 제품이 우리의 PC 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DDR3 메모리의 두 배의 성능을 내는 DDR4 제품이 개발되었고 현재, 컴퓨터 램 시장은 DDR4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제품입니다.

DDR4 메모리는 현재 최신 CPU와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메모리입니다. 64bit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죠. 하지만 가장 주의할 점은 바로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입니다. 성능이 가장 좋다고 하여 구형 PC의 램을 업그레이드할 때에도 무조건 DDR4를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부적인 기술에 차이도 있으며 슬롯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정해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DDR4 메모리는 DDR4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메모리는 2배수로 장착하라!

▲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어 편리하게 '듀얼채널'을 구성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메모리 컨트롤러(메인보드, CPU 내장)는 2배수에 해당하는 램 모듈을 장착했을 경우 대역폭을 2배로 높일 수 있는 '듀얼채널' 기술을 제공합니다. 즉 16G 하나의 램을 장착하는 것보다 8G 램 2개를 장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램을 듀얼채널로 장착했다 하여 갑자기 PC의 속도가 2배로 빨라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멀티테스킹 작업'을 할 경우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듀얼채널을 구성하는 방법은 한 쌍의 채널에 해당하는 2개의 슬롯에 램 모듈을 각각 꽂아 구성합니다. 즉 홀수칸 또는 짝수 칸에 램 모듈을 장착해야 하는 것이지요.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에는 두 가지 색상으로 구분되어있어 더 편리하게 '듀얼채널'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 램'과 '고성능 게이밍 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메모리 성능을 한단계 더 끌어 올린 게이밍 램

메모리의 동작클럭은 메모리의 동작 속도를 나타냅니다. 클럭의 숫자가 클 수록 동작 속도가 빠른 것이지요. DDR4의 경우 일반적으로 2,400MHz의 데이터 전송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성능 게이밍 램의 경우 메모리 제조사에서 임의로 클럭을 올려 일반 메모리 제품보다 빠른 전송률(3,000MHz)을 설정하거나, XMP(extreme Memory Profiles) 등 메모리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기능을 적용하여 더욱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가 된 메모리입니다. 또한, LED 등 감성적인 부분에서도 일반적인 메모리와는 다른 부분이 있죠.

Q. XMP란 무엇인가?
인텔에서 만든 메모리 오버클럭 기술로 메모리의 성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고성능 세팅을 말한다.

다시 정리하자면 램은 CPU와 보조기억장치를 연결하는 임시창고입니다. 언제 어떤 작업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임시창고는 커서 나쁠 게 없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램을 얼마 꼽는 게 좋은가?" 라는 질문에는 '다다익선'이라는 대답이 옳은 것이죠. 램이 부족하면 그만큼 임시창고가 부족하다는 것이고, 계속 멀리 있는 자재창고를 왕복해야 하기 때문에 PC가 느려지거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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