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린2 사용후기나 팁이랍시고

팁게에 올라오는 글을 분석해보면

 

캐릭삭제-육성-삭제-육성 이런 것을 반복하라는 마인드와

 

투계정, 쓰리계정을 넣어서 오토 바퀴벌레 달리듯 기차놀이하라는 주문과

 

린2가 원래 개노가다 게임이었다. 그러니 클섭이 개노가다되어도 정당하다?

라는 논리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네요.

 

현재 클섭의 단점이 드랍아덴이 적고 보상이 박해서

돈이 안모인다는 것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게임에서 밸런스란

 

렙업-전투와 같은 캐릭능력과 더불어 경제시스템입니다.

 

그러나

막상 가장 중요한 경제시스템은 아닥 묵념하고

투컴, 쓰리컴 밀대까지 동원하라고 은근히 부추기는 팁이나 육성후기는

 

게임사와 뭔가가 결탁한 듯한 느낌이 들거나

아데나 모아서 베이에 가서 팔겠다는 생업적인 마인드가 연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인신공격이 아닙니다.

불쾌하시다면 죄송하구요.

 

과연 클래식 서버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엔씨가 퍼주는대로 아닥 묵념하고 그것을 인내해야 할까요?

 

캐릭삭제 반복해서 아데나 모으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일까요?

 

아니면 20렙에 넘어서도 무급셋 제대로 못맞추는 다른 유저들이

무능하거나 호객인가요?

 

왜 클섭의 린2 경제시스템이 엉망진창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유저들에게 이상한 편법이나 되먹지않은 육성법이나 가르치려고 드는건지

 

저는 당췌 이해하기 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