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지 이벤트 러쉬를 하면서 추측이지만 게임사가 확률 조작을 어떻게하는지 좀 알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공과 실패 확률은 공시한게 맞지만, 앞 조건이 반복될 연속 시행 조건을 걸어둔걸로 보입니다.

반지를 심심할때마다 10개단위로 계속 질렀는데, 이틀동안 10개가 연속으로 실패한게 3번이니 되더라구요. 운 더럽게 없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계산해보니 독립 조건 51% 실패 확률에서 동일한 실패가 10회 연속 반복될 확률은 0.049%입니다.
그럴수있죠? 그런데 그게 이틀동안 동일한 사람에게 3번 반복될 확률은 몇% 일까요? 수치까진 모르겠지만 불가능하죠?

어쨌든 이걸 계산해보고 계속지르다보니 연속 성공확률도 7~8회까진 매우 높습니다. 연속 성공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복불복이구나 하고 넘어가시겠지만, 소름끼치는 심리적 조작이 여기있는거에요.
성공 or 실패 확률에 맞춰서 연속시행이 발생할 추가 조건을 걸어두기만 한겁니다.

우리가 6용반을 띄우기위해 50개를 지른다고 가정해볼게요.
4,3,2짜리르 가지고 있는데 앞서지른 0짜리 6개가 연속으로 실패하면 우리는 0짜리를 지를까요 고강을 지를까요? 타이밍이구나 생각하면 3짜리를 지르고 또나르면 진짜타이밍이구나 생각하고 4짜리를 지르게되겠죠? 그럼 반대로 6개가 연속 성공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다음꺼는 실패라고 생각하고 0짜리 제물을 지를것입니다.성공하면요? 확실을 가지고 다시 한번 제물을 지를것입니다.  확률을 공개하고 비공개 연속 시행 발생 확률을 걸어두면 딜러는 엄청난 이득을 보게되는거죠.

실패가 연속되는것처럼 성공도 연속되게 해두면 전체 성공과 실패 확률은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며, 실패확률이 60%이면 연속 실패는 6회한계로 성공확률이 40%이면 4회 한계로 조건을 넣어주는거죠.
이 생각을하고 유튜브에 핵과금러들 악셋 대리 러쉬하는 영상을 다시보니 이거 맞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될놈될이라구요?
0.049% 의 확률은 여러분이 아침마다 동전을 10번 던졌을때 숫자가 적힌면이 10번 연속해서 나오는 경우는 5년하고도 215일마다 한번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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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게 소름이다 라고 말하는게,
보통 확률조작에 대한 조사를하면 금전적 불이익이 증명되어 소송에 들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코딩을 제출하진 않을꺼라는거죠. 반박이나 증명 자료는 실제 유저들이 러쉬한 결과물 일것이고 표본의 수가 많이 질수록 이러한 꼼수는 티가 안나게됩니다. 이건 코딩 공개하지 않는이상 유저들이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규정상 아무런 문제도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