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랭크게임 매너 가이드라인


제1조: 비주류 챔프를 선택하는 것은 욕먹을 일이 아니다.

  1. 많은 사람들이 단지 비주류 챔프가 픽되는 것만으로도 욕을 한다. 예를 들면 서폿 피오라라던가 바텀 트런들이라던가다. 욕을 하는 이유는 분명 이 픽들이 게임 내에서 쓸모 없을거라 믿기 때문인데, 설령 정말 쓸모가 없다고하더라도 챔프는 본인이 각자 선택하는 것이다. 모두에게 픽의 자유가 있는 것이다. 남이 다른 챔프를 권할수는 있지만 강요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2. 리그오브레전드는 결국 게임이다. 프로게이머이거나 프로게이머가 될게 아니라면 실제 자신의 인생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게임이다. 남의 일에 참견할바에 차라리 자신의 플레이에 묵묵히 집중하며 남에게 강요를 하지 않는 것이 멘탈은 물론이고 스스로도 성숙해지는 방법이다.


제2조: 같은 팀을 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

  1. 물론 적 팀이여도 욕을 하는건 옳지 않다. 다만 적 팀을 욕하는 경우는 적 팀이 너무 짜증날정도로 잘해서인 경우가 많지만, 같은 팀을 욕하는 경우는 같은 팀이 못하거나 죽었을 경우가 많다. 못하는 사람들에게 욕을 갖다 때려박는다고해서 갑자기 잘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아군의 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플레이에까지 악영향을 끼칠수있다.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자.

  2. 굳이 욕을 하려면 속으로 하자. 밖으로 내뱉는 것은 저급한 행동이다.


제3조: 아군이 잘하면 칭찬을 해주자.

  1. 칭찬을 받으면 플레이가 향상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너무 칭찬을 과하게 하지는 말자. 아군이 거만해질수도 있는데 이건 실수를 낳게될 가능성이 있다.

  2. 괜히 통계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어들의 승률이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어들의 승률보다 확연히 높은 것이 아니다.


제4조: 욕을 들어도 신경쓰지 말자

  1. 다른 사람이 욕을 한다고해서 자신도 따라서 욕하지 말자. 다른 사람을 공격함으로서 순간적으로 쾌감을 느낄수도있겠지만 결국 남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보자. 결국 서로 본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못 끌어내고 기분만 더러워질뿐이다. 게임을 질 확률도 높아진다. 욕을 먹어도 가볍게 웃어넘기자. 힘들때 웃는 것이 일류다. 게임 끝나고 나서 조용히 리폿을 먹여주면 된다.


제5조: 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1. 브론즈 실버 등등 랭크가 총 8가지 구간으로 나뉘어져있는 것은 사람들을 실력대로 나누기 위함이다. 결국은 자기 실력에 맞는 구간으로 가기 마련이다. 실버에서 실력으로 욕을 먹는 사람들은 결국 브론즈로 가기 마련이고 다이아에서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 플래로 가기 마련이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못볼 사람들이다. 고의 트롤이 아닌 이상 비록 그 사람들이 욕을 하더라도 끝까지 게임을 해준다면 그저 고마워해라. 롤같은 팀 게임에서 5명밖에 안되는 사람들 중 한명인  소중한 팀원이다. 적에게 의도적으로 킬을 주거나 게임을 플레이하기 거부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


제6조: 게임 할 시간이 충분치 않거나 중간에 꺼야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면 큐를 잡지 않는 것이 좋다.

  1. 물론 이건 랭겜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자. 소환사의 협곡은 보통 최대 1시간까지 진행될수도 있는 게임이다. 로딩 시간과 랭겜의 경우 챔프 픽밴 시간까지 생각해야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1시간 10분의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7조: 밴픽 화면에 들어가면 자신이 배정된 포지션, 플레이할 챔프, 사용할 룬과 스펠을 반드시 체크하자.

  1. 서포터 포지션이 배정 됐는데 자신은 다른 포지션이 배정된 줄 알고 다른 포지션의 챔프를 픽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놓고 같은 팀원을 탓하는 경우도 많다. 왜 말을 해주지 않았냐면서 말이다. 자신의 부주의로 후회하지 말고 꼭 체크하는 것을 습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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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술이지만 담배 좀 끊어라. 당신의 건강과 지갑을 위협하는 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