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시절 감성으로 선팬댄마이하고 있는데 라인전은 이기는데 겜은 계속 진다.


본좌처럼 수련에 수련을 거듭하다 보면 
야스오가 언제쯤 회오리를 쓸지 감이 올 것이다.


마이로 몰락갈때마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선팬댄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야스오를 완벽히 압살했는데 겜은 졌기에 아쉬워서 올려봄.


이번엔 특별히 본좌가 여러분들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이의 필살기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먼저 미니언에 3대를 때린다.


아방 스트랏슈!!
하루빨리 마스터하여 퍼블을 따내도록 하자.
(일찌감치 손고자인걸 깨닫고 합성을 포기함.)

척 봤더니 럭스가 점멸이 빠졌으므로 미드도 들러준다.

킬먹은 것과 별도로, 갱을 와줬으니 미니언으로 갱값을 받는다.
그 와중에, 적에겐 한없이 무자비하지만 팀원에겐 한없이 예의바른 장인.

팬댄을 가고 싶었지만 또 지고싶진 않았기에 
탑 블라디와 미드 럭스를 조질 수 있는 마법사의 최후트리로 간다.
웬만하면 주포보단 그게 나을거임.

피했다고 생각한 순간, 베여버린 블라디미르.
시간과 공간마저 베는 장인의 검술 앞에 블라디가 숨을 곳은 없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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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이 포탑을 부수는데 단 1초도 낭비하지 않겠다!!
게임시작 6분경, 장인 포블달성.

마법사의 최후 완성.

적은 여럿, 검은 하나!!
천일의 수행을 단, 만일의 수행을 련이라 하여 단련한다면,
단 한자루의 검으로도 그림자든 빛이든 무엇이든 능히 제압할 수 있다.

쉿!! 명상중이오!!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움이 강한것을 이긴다.
태산처럼 고요하고 하해처럼 잔잔한 장인의 명상을 하는 모습에 
블라디는 그저 이유모를 두려움에 휩싸여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아직 모자른 것 같으니 주포도 가준다.

생각의 속도!!
심지어 빛마저도 초월한 장인의 속도. 
빛을 초월했으니 이젠 비유할 대상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잘크면 이렇게 억지로도 잡을 수 있다.
장인이니까 잡은거지 따라하지 말것.

지옥에서 아이쇼핑이나 하거라!!

장인이 아주 살짝 제대로 하자 너무나도 싱겁게 끝나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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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장인이 털리고 지고 그런 것은 다 재밌자고 적당히 봐주는 것.
아주 살짝만 실력을 보여도 전의를 상실하기 때문에 노잼이 되버렸다.

두줄요약 : 적당히 봐주고 죽고 해야 분량이 나오는데 너무 압도적이라 내가 봐도 노잼.
            불멸의 영웅은 불멸의 마스터 이순신이어야 하는데 짱깨스킨 극혐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