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popstar보다 좀 임팩트가 약하다 싶었는데
비트는 오히려popstar보다 덜질리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그 kda스킨 애들 귀환할때 나오는부분)

아리 보컬부분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어져서 아쉽긴한데
(음색이 정말 신비하다고해야하나.. 쩖.
오히려 그 아이들 노래에선 잘못느끼겠는데
오히려 kda음악에서 음색이 돋보이는것 같음)

세라핀은 캐릭터 정체성, 뜬금없는 중국 묻히기를 제외하고
그냥 노래로만 보면

발성자체가 댄스음악에 어울리지 않고 너무 여리여리한데
오히려 뭐 기존 아리나 이블린역 가수들이 발성이 똑부러져서
그사이에 그냥 여리여리한게 참신한 맛으로 들을정도는 되는것같고

(그 more나오기 전에 세라핀 커버 노래들만 나왔을때도 느꼈던건데
내가 들은 2곡은 기존 댄스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하고 여리여리하게 불러서
굳이 왜 이런 창법의 가수를 댄스 곡에 넣는지 좀 의아하긴했었음)

난 뭐 일단 롤이 중국 묻히기를 해도 
지금 정도 선까지는 이해해 줄 수 있다는 입장임.
지금정도 선까지는..

기존nc사 아이온겜하다가 택진이가 아이온을 제2의 리니지로 만드는과정을
직접 겪고 접은유저로
롤만한 퀄리티에 과금이 혜자게임은 국내 게임에선 절대 나올 수 없다고 자신하기때문에..

롤이 우리나라 겜이었으면
일단 메인룬에 보조룬 3줄 그리고 오른쪽 2줄 다 돈주고 한줄씩 뚫게 만들었을거고

이 뚫은 룬을 돈질해서 확률로 스탯을 올리든 확률을 올리든 이지랄로 만들었을텐데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국내 게임 희망이라했던 로아도 결국 까보니 현질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게임성도 개인적으로는 불호라.
어차피 롤안하면 플스4나 잡고 있어야됨..


여튼 이번곡은 개인적으론 baddest보단 좋다고 생각하고.
popstar랑 비교해도
임팩트 차이는 좀 있어도 
곡자체는 꽤 오래들을듯.
(갠적으로 ture damage/giants 가 popstar보다 좀 덜 질렸음)


ps: 세라핀처럼 논란 많은 챔은 롤 하면서 처음 본 것 같음.

기존 kda에 억지로 끼어넣고 캐릭설정 자체가 롤게임 바탕이 아닌 kda라는 롤내의 세계관에 
끼어넣기 위해 급조된 느낌에. 스킬구성자체도 소나 리메이크 할 아이디어를 그냥 얘한테 줘버린느낌.
캐릭터 정체성부터 스킬구성까지 이렇게 까이고 시작한챔이 있나 싶을정도로..

인겜얼굴도 일부러 의도한건지 턱을 아예 없애서 v자로 만들어서 
미형캐릭터일뻔한 애를 좀 이상하게 모델링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