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황현준 프로듀서 없었으면 99 PKO 없었어.

그냥 투니버스 스타리그 하나 정도 하고 그냥 끝났을 거란 말이야.



여기서 나와서 '우리 한 번 게임채널 해보자' 하면서 섭외하면서 방송국 세운게 OGN 이고.

이 당시 섭외한게, 아이티비의 막내였던 용준좌 이런 분들이었자.

여기에 본격적으로 기업들이 끼어들 수 있도록 만들어준,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임요환이었다고.




그러니까 임요환이 개국공신 취급 받는 거야. 때문에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가장 큰 업적을 세웠단 의미라고.

이건 단순히 게임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니까.




아니 간단하게 말하자.



페이커가 군대 갈 때 군대가 롤팀 만들거 같냐?




아니 이걸 이해 못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