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느낀건데 기인은 단단하게 기계적으로 쭈욱 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임
딱 그전 쵸비같은 스타일이지

즉 이러한 단단 묵직한 탑이 생겼으니 쵸비도 맘놓고 클러치플레이에 집중하기 편해진거임

그전에는 도란도 클러치플레이를 선호하니 쵸비가 든든하게 맞춰주는 스타일이였다면

지금은 기인이 든든하게 맞춰주는거지

그래서 쵸비가 더 날뛸 수 있는거고 캐니언도 좀더 모험적인 도전을 할 수 있게됨

기인은 쵸비여서 더 장점이 부각되는거고 쵸비도 기인이여서 더더욱 시너지가 확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