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벤 투자 효율은 유명합니다.
저자본 투자 효율이 독보적으로 높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이는 ( 에피네아, 쓸하버, 셋옵 )으로 인한 체력뻥
저자본에게 유리한 기본 스펙 ( 최종뎀 뎀 방무 )
주력기의 높은 퍼뎀 = 깡딜이 쎄다.
프렌지 특유의 높은 딜뻥( 저자본으로 잡을 수 있는 보스에 특화 )
거기에 저렴한 템 가격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력뻥은 고자본으로 갈때 잠재옵션 주텟퍼에 효율을 떨어뜨리고
주력기의 높은 퍼뎀은 타수 부족
저자본에게 유리한 기본 스펙에 반대로 (크확 크뎀 보공)의 최하수치
프렌지 특유의 높은 딜뻥은 무릉 층수와 실제 딜량의 괴리
(스데미 이상만 가도 쓸 곳이 거의 없음)
저렴한 템 가격은 매물 부족과 살때는 비싸게 팔때는 싸게(흑우 마케팅) 또한 직작 강요를 야기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렴한 템 가격으로 인한 투자효율이 밸런스 패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에 의문이 듭니다.
큐브 확률상 올스탯을 제외한 주스탯과 체력은 나올 확률이 같습니다.
데벤의 저렴한 템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이지.
절대 이게 밸패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쉽게 다른 대상과 비교 해봅시다.
프리미엄 악세서리 마력 주문서와 프리미엄 악세서리 공격력 주문서가 있습니다. 둘의 옵션은 ( 마력 +4~5 ) ( 공격력 +4~5) 입니다.
근데 둘의 가격은 2배이상 차이납니다.

왜일까요?
데벤의 저렴한 템가격에 의한 투자효율을 논하는 분들의 논리대로 라면 프악마는 마력+4~5가 아니라 +2~3이 되더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에서 투자효율은 메르나 다른 투자효율이 낮은 직업군에 비교했을 때 같이 개선되거나 해결될 문제이고 건드리기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템값 때문이라는 말은 아닌거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밸패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 초반효율을 포함한 스펙업 대비 딜 상승량은 동일한 수준의 템에서 비교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