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는다 생각하니 아쉽긴 하네여

곧있음 유뇬7천에
레벨도 238이라 셀라스 한번 가보나 싶었고
네오이벤트 열심히해서 부위하나 17성유니크 맞추고
아케인도 2추노작사서 하나하나 직작해서 레유17성 만들고
심볼일퀘도 매일해서 이제 츄츄는 이틀뒤면 만렙리였는데

이제 스데미 카파풀도 프리저 거의 안쓰고 잡아내고
조만간 스펙업 더하면 이지루시드 도전해야지 생각중이였는데

일리움이란 캐릭터성보다는
스킬이펙트와 색감 비행컨셉 그리고 특이한 매커니즘
이런거에 훨씬 이끌려
캐릭터 이름도 코디도 데미지스킨도
일리움스럽게 파랑초록노랑+날개 컨셉으로
해주려 노력했는데

요번 벨패도 썩 맘에 들진 않지만
나름 만족하려 했었고
높은 스펙은 아니지만 나름 정말 애정있게 키워냈는데
하..

근데 위에 열심히 한것들이 이젠 뭔가 부질없게 된것같고
매달 소과금으로 5만원정도씩 넣던것도 아깝게 느껴지네요
열정이 팍 식었어요.. 어쩜 이러는지..
이 사태가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어요

가끔들어와서 심심하면 스우한번 해보고 끄고
그럴거같지만 일단은 접겠습니다
차라리 다음주에 뭔가 엄청 잘풀려서
칼복귀하는 미래가 있으면 좋겠네요

뭐 저하나 접는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어디다 그래도 푸념 한마디 남기고 싶었어용
그럼 안녕히 계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