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벽에 저절로 눈이떠지며
몰래 컴퓨터를키고

커닝파퀘 루디파퀘를 연속으로하고

몬스터카니발을 새벽부터하고

그 아무생각 없던 초중딩시절
노래들으면서도 게임 안 하고
새벽에 몰래일어나서
그 겨울에 잠옷입고 새벽에 
루디브리엄 브금을 듣던건 아직도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