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생성할때 닉네임 정하고 주사위 굴리느라 1시간 쓰고
생성해서 암허스트였나 거기서 사우스페리로 배타러 가기까지도 모험하는것처럼 엄청 오래 걸리고... 중간에 모바일 사탕 퀘스트해서 1업하던거도 기억나고 ㅠ 사우스페리에서 리스항구 도착하는것만 해도 엄청 설렛던거같음.
전직하고 헤네 사냥터에서 고렙 구겅도 하고 , 좀비굴 가서 사냥도 하고, 커닝시티 가서는 유저들끼리 킹슬라임 파퀘도 해보고, 마을 이동도 지금이라면 답답하겠지만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오르비스 가는 배 타면서 다같이 이야기하고 크림슨 발록 낚시도 하고...
추억 보정도 있겠지만 그때 그 시절처럼 순수하게 메이플을 즐기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