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군대 전역 후 메이플을 대충 하게 되고,

18년도 어학연수 1년 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동윗깊1 또는 그튀3에서 자살플을 1년 가까이 하면서 물떡 구매 나오기 전에 물떡도 사면서,

2018년 3월 이후 스라벨 80퍼 이상, 여로셋, 바우처 피부 까지 구매를 하며

게임에 애정을 넣고 하였지만,

이 서버는 노력이 운을 이길 수 있어도, 그마저 그 노력이 일반인이 하는 노력은 참 어렵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운이 안좋아서 스타포스 3300억 동안 견장은 20성 위에서만 7번 터지고 지금 20성,

신발은 근래 500억으로 엔티크만 88펑 하고, 루타 코인마저 부족

로얄은 다달이 20을 넘게 지르는데 20만원 이하로 풀셋 맞춰본 기억은 손에 꼽고

참 난 운이 없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이 게임은 그걸 또 묵묵부답으로 지켜보고있구나 를

새삼 한번 더 느끼며 오늘 계정 판매 후 접습니다.

지금 이 글 적으면서 두서가 없네요

그리고 참 맘이 아프네요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후련합니다

남들에겐 개소리, 뻘소리 일지도 모르지만, 재밌게 오래 했고, 군대 전역한것 처럼 시원섭섭합니다 휴

그럼 그동안 등한시 했던 현생좀 살아봐야겠습니다.

리부트인들 다들 행메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