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on)
속성 공격을 하면 약해진다고 했는데 여타 고룡들 대부분이 고유의 강화 스택(테오/나나=불/분진, 네로미=물/번개 스택, 키린=번개, 이벨=얼음 갑빠, 발하=독기 포자, 넬기=금강 가시 등)을 가지고 있었던걸 보면 알바트리온 역시 이와 비슷한 강화 스택을 속성 데미지로 다운 시키는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데미지가 강화 스택 단계에 따라 다르다고 가정하고 강화 스택의 단계와는 관계없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발동(하거나 네로미처럼 다운시킬 수 없는 다른 강화 스택이 있고 그 스택이 오르면 발동)한다고 할 경우 스택이 적어도 3단계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만약에 강화 스택 하나만 따지는 필살기라면 목숨걸고 스택 낮추려고 하겠지만.

영상에서 나온 필살기는 시전하는 시점에 공중에 있는데 섬광, 마비, 수면과 같은 상태이상으로 캔슬시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페토의 제왕의 푸른 분노, 맘타의 봉춤 및 막페 분노 브레스, 베히의 황도메테오 같은 사양(캔슬 불가+토벌 불가)인지, 네로미의 수증기 대폭발 같은 사양(캔슬 불가)인지, 발하의 필살기나 넬기의 불구대천 같은 사양(경직 무시)인지, 그외 고룡들의 필살기 같은 사양(경직, 상태이상으로 캔슬 가능)인지 영상만으로는 분간이 안 가는지라...
다만 캔슬 불가 옵션이 달린다 해도 무페토의 사례를 보면 날아오를 때 어떻게 캔슬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그것도 안 되고 귀환옥도 막힌다 하면 뭐...납도술, 빨리먹기가 답이겠지요.

데미지를 받는 방식이 나나의 헬플 같은 도트딜 판정인듯 해서 피신복장이 생각만큼 효과적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 나온 패턴들도 피신복장이 발동하는게 많진 않을 것 같고요. 의외로 속성내성복장이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네로미처럼 말만 다중속성이고 가까이 있는 곳에는 폭발은 뇌속, 도트딜은 화속, 끝날 때 추가로 용속 폭발과 빙속 충격파 같은 식일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찐으로 4속성 공격이면 화뇌빙용 내성 20미만인 훈타는 속성 디버프 4개 동시에 걸리는건가?

근데 솔직히 속성 내성 지맘대로 바뀌는 애를 속성 무기로 패라고 강제하다니, 약간 불합리한 느낌이...
용봉력이 효과가 있으려나. 게다가 수속성 브레스로 보이는 패턴 있던데 이젠 수속성도 쓰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