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만 하면 관통/산탄/철갑 헤보/라보하세요 하는 소리가 늘어나는 기분이네요. 같은 보우건 유저지만 볼 때마다 좀 기분 나쁨.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과연 보우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고 그 말을 듣는 사람은 특정 무기로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은 것일텐데 무턱대고 보우건 하세요 하는게 보우건 유저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싶고...
저게 나쁜 의미의 네전태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음.
그 사람이 진심으로 깨는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면 적절한 조언이지만 그게 아닌데 저런 소리를 하고 있으면 그마랭 훈수질이랑 다를게 없고.
게다가 죽어도 한 무기로만 깨겠다 하는 원툴 유저나 이 무기로 꼭 깨보겠다 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그런 상황까지 고려해서 말하는 사람은 진짜 보기 드문 것 같네요.

무기를 바꾸는건 최후의 수단이지 만능 답안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