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어제 써보고 완전 마음에 들었던 바로 그 조합! 7×6 리더 체인지 할로윈 바스테트×유희 조합으로 파멸 극한 콜로세움에 도전해봤습니다.

저번에 깨보고 인플레 돌때까지 다시는 안돌리라 다짐했는데 결국은 돌게 되네요 ㅋㅋㅋㅋㅋ

로그라이크 던전이기 때문에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던전을 진행하다가 몬스터의 레벨에 100이 넘어가야 그 때부터 초각성 발동이 시작하기 때문에 초선이나 블랙 매지션의 초각성인 스킬 부스트+가 무용지물인 상황이 오게 됩니다. 그렇다는 뜻은 스부 4개를 다른 곳에서 끌어와야 한다는 뜻이 되고, 결국 바크라 하나를 요새를 지키는 익룡으로 교체해줬습니다.

사실 클리어 전에 몇번 돌았는데 터치펜 상태가 안좋아서 몇번 죽은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 그래도 7×6 드랍판이니까 룰렛 대처도 유연하고 확실히 편하고 좋았습니다. 할로윈 바스테트 덕분에 회복력으로 장난치는 친구들 카운터도 확실하게 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나중에 또 시도해보고 싶긴 한데 스테가 200이나 들어가서 너무 부담스럽네요 ㅜ

[파티 구성]

L 환생 초선: (7×6 드랍판을 위한 시작 리더), (초각성 의미 없음), 데몬 블러드 계승, 스킬 지연 내성 6&어둠 대미지 경감 1
S 할로윈 바스테트: (리더 체인지 대상 몬스터), 콤보 강화 초각성, 후못후 계승, 스킬 지연 내성 6
S 바크라: (메인 딜러), 무효화 관통 초각성, 네크로피어 카드 계승, 스킬 지연 내성 4&악마 킬러 1
S 요새를 지키는 익룡: (스부 담당), (초각성 없음), 카오스 플레임&환마의 망토 계승, 스킬 지연 내성 4&어둠 대미지 경감+ 1
S 블랙 매지션: (딜러 겸 초반 턴밀 담당), 스킬 부스트+ 초각성(의미 없음), 우르무 스매셔 계승, 드래곤 킬러×3
F 유희: (초각성 없음), 셰링포드 카드 계승, 스킬 지연 내성 4&악마 킬러 1

※ 파멸 극한 콜로세움은 회복력으로 장난치는 친구가 상당히 많고, 회복력 감소를 안고 가면 선제 공격을 맞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상 할로윈 바스테트가 필수입니다.
※ 환생 초선이 바면이 아니고 초각성으로 바면을 올려도 후반부에서 100레벨 달성을 못해서 바인드에 취약한 상태이긴 한데... 사실 7×6 드랍판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초선은 할 일 다해서 바인드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