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블리치 콜라보에서 환생 진화까지 받았지만 정작 분기궁진을 더 많이 쓰는 이치고와 유희를 믹스매치해서 초월 투기장 4를 도전해봤습니다.

그래도 나름 콤증도 있어서 유희 LF보단 낫길래 클리어 기대를 조금 해봤는데 역시 한계도 명확하네요 ㅜㅜㅜ

[파티 구성]

이치고 (로미아의 봉제인형), 챠콜 (외발드래곤의 문장), 할로윈 바스테트 (블랙 매지션의 카드), 오시리스의 천공룡 유희 (오시리스의 천공룡 카드), 엘레메이 (우르무 스매셔) / 유희 (셰린포드 카드)

※ 이치고에 리더체인지 내성 잠각

[이치고의 장점]

- 콤증. 암횡으로 콤증 조건 달성이라 조건 자체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도움이 많이 되는 편. 이전에는 유희 스킬 써서 콤증 받고 넘어가야 했던 구간도 편하게 넘어갈 수 있게 됨.
- 넉넉한 스부. 이치고가 혼자 4스부를 먹고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스부 푸시 받은 친구들이 많아서 꼭 익룡 같은 친구들 안 넣어도 유희 변신에는 그닥 지장 없음.

[이치고의 단점]

- 타입. 악마타입이 아니라서 유희의 배수를 못받음. 그래도 나름 킬러각성도 갖고 있고 관통도 있어서 딜러로 써먹을 수 있는데 정작 유희 파라미터 배수를 못받으니까 많이 아쉬움
- 유통기한. DMC 콜라보가 들어오면 더 상위호환인데다가 조작시간도 고정인 V를 쓸 수 있는데 꼭 이치고를 쓸 이유가 없음. 스킬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V가 압승.

[총평]

- 굴릴 이유가 그닥 없음. 예전이야 억지로라도 유희랑 믹스매치 가능했다는 메리트라도 있었는데 일단 상위호환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특히 메리트 없는 것 같음.
- 우연히 뽑았다면 시도는 해볼만 한데 교환까지 하거나 저격까지 하면서 모셔올만한 친구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