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드디어 엑트10을 깨고 앤드 게임중인
모르는게 많은  1주일차 엑린이 입니다 . 
앤드게임 이후 유저들의 마음가짐. 등 마음가짐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즉 무슨 재미로 게임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저도 재밌게 하고 싶어서) 

1.리그기간은 3개월이라 들었는데 
  유저들의 90%는 리그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
  굳이 빡시게 키워서 최강탬 맞추고 3개월뒤 스탠다드 짱박아두고 
  새로운 스킬과 새로운직업으로 리그 하는데 . 이 무한반복짓을 왜하죠 ? 
  이제 게임을 알았으니 다시 제대로 시작해봐라 ? 
 (스탠다드는 안해봤지만 고인물과 지존들 천지라 재미가없다고 하고)


2. 저는 액트 깨기전 까진 많은감탄과 인생게임이라고 자부했습니다 . 
   수많은 앤드게임 컨텐츠 . 
   지도 등등 이제 앵벌이 컨텐츠란 말인데 . 
   전 초반에 현질을 약 3만원했는데 8엑잘가지고 
  '헤드헌터'(최강의 벨트템) 빼곤 다맞췄는데 ... 
   굳이 앵벌이 할필요성도 못느끼겠고...
  돈모아서 뭐..아이템 베이에 팔고 돈벌려고 하나 ? 
   가격도 얼마 되도않는데.. (1카오400원,1엑잘4천원)
  만약 오브를 많이 모으더라도 다시 스텐다드 갈껀데 .
  필요하면 돈조금만 투자하면 탬 맞출수있는데 노가다안하고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 이런 기분이 든다느겁니다.. 

3. 무한 반복 스킬 
  키우면 이제  1가지~ 많게는 3가지 스킬쓰는걸로아는데 
  첨엔 타격감에 한방에 팍팍 나가지는게 재밌지만 
  맵찾는것도 지겹고 반복되고 한가지스킬 쓰는것도 지겹고 .. 
  어떤 최강캐릭도 보스한텐 한방에죽냐 두방에 죽냐 차이이고 .(물론중요 ) 
  

4. 예전 디아블로 할떄는 전 PK하는 재미로했거든요 . 
  남에게 나의 최강템도 보여주고 자부심도 느끼고 컨트롤이며 딜도 보여주고 
  근데 poe는 pk는 거의 없다시피 보면되고 
  남의 아이템은 볼수없을 뿐더러 (poe닌자 제외 )
 액트때나 파티시스템으로 같이 다니면서 재미가 있지 앤드게임 넘어오면 
  지도나 광산 등등은 남에게 아이템 노나먹기 싫으니 대부분 혼자 다니잖아요 
 아무리 내가 템좋고 딜좋고 스킨 멋있어도 
  보여줄 사람은 친구나 , 템팔때 아지트에서 보는 정도인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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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전 이런 불만을 느끼는데 
자랑도 하고싶고 같이 더불어 겜하고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떤 재미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