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샷 빌드를 커스터마이징 하던 도중에 제목의 저 작동기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피의수로에서 잼 하나씩 뺐다 끼웠다 하면서 실험해서 알아낸 정보입니다.

1. 명중시 저주 보조는 공격스킬과 저주스킬이 동시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 한글번역에는 명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영문 설명을 보면 공격스킬과 저주스킬이 동시에 연결되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2. 공격스킬이 명중할 때 저주스킬이 명중 대상에 발동되는 형식입니다.

제대로 쓴다면,

[얼음화살(공격스킬)] - [명중시 저주보조] - [암살자의 징표(저주스킬)]

이런식으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얼음의 전령, 재의 전령, 천둥의 전령 스킬과의 조합법입니다.
전령 스킬은 마나를 점유하는 버프 스킬이면서 공격스킬이 아니지만, 조건부로 연결된 저주가 발동됩니다.

[XX의 전령]-[명중시 저주보조]-[저주스킬]
이런 식으로 3링크 연결이 기본입니다.
전령 스킬을 연결하지 않고, [명중시 저주보조]-[저주스킬] 링크만으로는 저주 스킬이 발동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연결될 경우
1 각 전령 스킬의 효과를 받는 동안에 적을 죽일 경우 스플래시 대미지가 발생
2. 이 스플래시 공격이 전령 스킬에 의한 공격스킬로 판정됨.
3. 이 스플래시 공격에 피격된 적에 저주가 발동

 즉, 단일딜링 상황에서는 저주가 전혀 발동하지 않으며, 몹을 몰아 잡을 때 한마리가 죽는 순간 주변 몹에 저주 디버프를 뿌리는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p.s : 별도의 옵션이 없을 경우, 저주는 하나만 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