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미나 서버에서 게임하고있는 박은표라고 합니다. 아이디는 영민한 은표 입니다.

 저는 무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게시판등에 글같은것은 작성해본적도 없습니다. 또한 게임을 해도 그게임을 분석하고 찾아보고 이런 성격은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하죠. 캐릭도 부케도 키워본적도 없고요.
 
 그런 제가 글을 씁니다.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무슨 줄인말이나 재밌는 얘기를 바라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좋겠네요 불평불만 투정글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깐요. 
 
 스물아홉먹고 아직 인벤아이디도 없어서 이렇게 새로 가입해서 글쓰는거 이해해주시고요. 또 인벤에 가입할 계기를 만들어주신 대길드 한밤의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밤에 관련해 많은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저는 이전일들은 잘 모릅니다. 저랑 관련이 없었으니깐요.
근데 오늘 저랑 관련해 일이 생기니깐 굉장히 짜증이나고 게임도 재미가 없어집니다. 레벨 올리면 뭐합니까

240인던은 무슨 규칙이 있더라고요. 217까지만 해도 이벤트기간동안 자동해서 같이되면 서로 협력해서 잘깨고 그랬었는데 240 올라오니 함께 온 사람들끼리 무조건 같이 들어가려 하더라고요. 시스템상 그렇게 되지 못할 수 있으니 파티해서 들어가면 되겠죠. 그런데 이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인던은 돌면서 경치조금 더 받겠다 라는 심리도 있어서 무조건 자동을 돌립니다. 그러고서 원래 같이 가기로 한사람이 아닌 다른이가 있으면 그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한 듯이 얘기를 할 때가 종종 있죠.
 
오늘 240 인던을 돌리는데 저는 인맥도 없고 그래서 인던앞에가서 자동돌리고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 대기시간은 계속 늘어가더라고요. 저는 10분이 지나고 기다리다 지루해 휴대폰으로 못본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10분이 지났을 무렵 인던에 갑자기 들어가졌습니다. 
간단한 스샷들이 있는데 레벨이 부족해 첨부할수가 없군요..
한밤분들이 같이 파티로 계셨는데 멤버가 

259 요미
260 벨렌
257 배티 
이 분들하고 길드없으신 257 Prada 님 이렇게 네분 계셨네요. 
한밤분들 하고 240인던 같이 되면 바로 나가셨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저는 멤버를 보자마자 솔직히 불안했습니다. 약속도 있어서 잠깐 하루치만 하려고 했던건데 인던 한판이 날아가면 피해가 크다는것은 지금 하시는 200대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나가셨습니다. 물론 사과는 하셨습니다. 
그리고 양해를 애초 구하셨다고 했었죠 들오시기전에..
아니 이상한 240에 규칙같지도 않은 규칙들을 선발주자분들이 만들어 놓으시고 자기들끼리 항상 하시는데
나머지 개개인들은 파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럼 자동 걸어놓고 기다리는건데 .. 이ㅣ 기다림의 시간도 짧지 않습니다.

이 일벌어질때 대기시간이 20분이 넘습니다. 
그동안 모니터만 보고있을수는 없죠. 
정 같이 온 사람들고 함께 하고 싶다면 양해를 구하고 대답이 없으면 조금더 기다렸다가 대답 듣고 돌리면 되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파티를 맺고 그냥 들어가시던지요. 
자신들도 상대방이 자동을 돌릴지 안돌릴지 불안해서 물으신것이면서..
대답없다고 바로 자동돌리더니 한명 못들어왔다고 바로 다나가는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도 작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공인들처럼 게임상에서도 초고렙과 그 단체가 바른 언행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이 있기에 자신들도 그만큼 존중받는것입니다. 
뭐든 대충 사과하고 할 도리 다했다 얘기하는 그런 모습들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전부 성인이고 사회생활 하실텐데..
언행을 일치시키세요. 상황을 모면하려하는 가식적인 가벼운 말한마디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