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AOS 게임이 흥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유저탓도 있지 않을까요?

롤이 이제는 지겹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긴하지만

어쨌는 AOS게임 중 가장 메이저한 게임을 생각하라고 하면 역시 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롤에 밀려 너무 선택의 폭이 좁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실질적으로 도타 역시 세계적으로는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메이저 게임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마이너한 게임인게 사실이죠

히오스 역시 마찬가지고요

AOS게임이라는 것이 본인의 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팀플이기 때문에 잘하지 못하면 트롤이 되어 부모님 안부를 듣게 된다는 점에서

초반 장벽이 높을 수 밖에는 없고 때문에 익숙한 롤을 계속 하게 되는 것도 없지 않아 원인이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그나마 요즘 나온 파이러츠가 신작게임이라는 점에서 부모님 안부를 듣는 일은 적고

AI모드를 적용해서 초반작벽을 조금은 낮추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만...

일단 본격적으로 유저와 플레이를 하게 되면 하는 사람이 많은,

혹은 익숙한 게임을 선택하게 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롤이 재밌어서 라기 보다는 주변에서 다하니까 한다 하는 케이스가 제법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