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브이, 양산형 게임이라고 하던가요?

 

 사실 그 비평이 맞긴 맞아요.

 

 

 내가 봐도 그건 맞는걸^^

 

 

 하지만 현 상황은 그 컨트롤 브이 복붙 게임조차...

 

 1년이상 야근하면서 만들고 있는 중이니 문제죠. 아니 더이상 어떻게 노력을 해요.

 

 

 

 

 명작 게임을 떠나서 창조적인 게임이 개발에 더 시간이 걸릴만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아무리 게임 개발이 쉽다해도 컨트롤 브이보다 쉬울리가 있겠어요.

 

 

 하지만 양산형 개발조차 만드는데 지금 시간과 능력 있는 인력이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명작이고 무슨 창조적인 게임이에요.

 

 기존 조직의 역량으로서 무단 도용도 잘 못하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게임이 좀더 나아지려면 일단 확고한 개발예산 확보

 

 사내 정치가 없어지진 않더라도 그나마 계통의 일원화(제발 남의 개발 태클 걸지좀 맙시다..)

 

 충분한 인력 확보,

 

 개발 기간의 보장

 

 정확한 판단력,시장 상황에 맞는 기획 등등이 필요하죠.

 

 

 

 물론 이 모든걸 넘어서는 천재들이 있습니다.

 

 창조적인 게임이 그냥 술술 나오는 천재들.

 

 그래픽이 부족하더라도 아이디어만으로도 대단한 게임들

 

 (그래서 모나리자를 언급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