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확실하진 않음. 하지만 이번 오픈스피드때처럼 통수 또 맞는거보단 미리알고 맞는게 낫겠죠?

설문조사를 했으니 앞으로 저대로 계속 할 것이야 라는건 우리의 소망일뿐이지. 웹젠은 계속 안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본론으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차>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라고 적혀있습니다.

만약 계속 안 할 예정이었다면 <이번 차>가 아니고.. 지속적인 의미인 <앞으로> 라고 적었겠죠?

그리고 이 설문조사는 오리스피드와 오픈스피드 초기화 전에 한 설문조사 였죠.

웹젠에서 스피드서버 강화이벤트를 하지않으면 어떨까 하고 데이터수집차 한 차만 확인해 본 걸수도 있다는겁니다.

설문조사 당시에는 "스피드"서버 설문조사라고 포괄적 의미를 담았지만

지금 결과를 보세요. 이번차 오픈스피드는 강화이벤트 폐지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오리스피드서버 한 차만 하려고 했다는 제 가설이 어느정도 들어맞습니다. 강화이벤트의 가능성 50대50이라고 봅니다.

설령 이번 오리스피드서버에서 강화이벤트를 안한다고 해도 다음차 오픈스피드에서는 강화이벤트를 여전히 할 수도 있습니다. 스피드서버의 구도 자체가 오리스피드서버=강화이벤트X : 오픈스피드서버=강화이벤트O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픈스피드 시들할때쯤에 최대한 오리스피드로 많은 유저들이 넘어가야 게임사는 돈을 벌수 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왔다갔다 하도록 서버밸런스를 잡아버리는거죠. 유저들 입장에선 엿같은 상황인거죠.

(게임사에서 오픈스피드 오픈 전에 강화이벤트를 하는지 안하는지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는것이 그 반증입니다.) 

 

*추가* 웹젠에 문의로 초기화공지때 아니면 1~3주전에 미리 강화이벤트 하는지 안하는지 속시원하게 공지를 올려달라고

말해야함. 그러지않는이상 이같은 통수가 언제 또 이뤄질지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