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에피소드 13.3의 메인퀘스트 중에 하나인 도하의 비밀 지령 퀘스트.
본 퀘스트는 엘 디카스테스로!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 비하누스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사령관이 나타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감찰관을 만나고 떠나라는 것에서 연결되는 퀘스트이다.

* 본 퀘스트는 사파공훈증이 총 6개 필요하니, 가능하면 진행하기 전에 준비하도록 하자.






비하누스와 대화가 끝난 뒤, 옆 방에 있는 감찰관을 찾아가 말을 걸면 복스럽고 탐스러운
고양이 귀와 매끈하고 윤기있는 훌륭한 꼬리를 가진 특이 취향의 남자가 사건과 관련이 있다며,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달라고 한다.






우선은 엘 디카스테스로 이동하여 7시 방향에 하급 거주지로 이동하자. 거주지의 벽면에는 승강기가 있다.
이 승강기를 이용하여 최하층에 있는 주점 버먼플로네로 내려가자.






샤이를 만나 이종족에 관한 것을 물으면 주변에 있는 사파와 고양이 상단으로 찾아가 정보를 얻으라 한다.







사파는 공장 앞에 있는 쉬고있는 피옴과 광장에 있는 산책중인 니트, 마지막으로 훈련소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훈련 중인 갈튼과 대화하면 된다. 대화를 모두 끝내면 주점의 샤이에게 돌아가보자.






주점의 샤이와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토대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사과파이를 먹어보라고
한다. 사과파이를 먹다가 샤이의 만류로 먹는 것을 그만두고, 중요한 정보는 고양이손 상단의 비케이에게서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준다. 그리고는 비케이가 대화하는 것을 거부하면 암호를 대라고 하는데..






이제 마을의 남쪽 필드 밖에 있는 고양이 상단을 찾아가보자.






비케이를 찾아가 정보를 얻으려 하면, 역시 쉽게 내어주질 않는다. 샤이가 알려준 암호인 샤이 특제 칵테일이
배달된다. 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그것만은 안된다며 정보를 내어주겠다고 한다. 헌데, 자신들은 대신을
만나야 한다며 정보를 내어주는 조건으로 사파공훈증을 요구한다.

사파공훈증은 일일 퀘스트나, 탐색 퀘스트 등으로 획득 할 수 있으며 비케이와 대화하는 동안 총 3개를 요구한다.






샤이에게 돌아가 비케이가 준 정보를 이야기하면, 균열을 조사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디카스테스 남 ▷ 남 필드의 남동쪽에 있는 흙더미, 돌무더기, 갈라진 지면을 전부 조사해보자.
단단하게 굳은 혈흔, 수상한 마력의 돌, 얼어붙은 피부 조각 중에 하나를 얻으면 샤이에게 다시 돌아가
이야기를 해보자는 메시지가 뜰 것이다.





[ 남동쪽에 나오는 흔적들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찾기 쉬울 것이다 ]




샤이에게 돌아가 입수한 물품을 보여주면 역시 아하트는 무언가 수상하다며, 그를 만나려면
엘 디카스테스에서 근무하는 접수원 라위네(모험가 등록원)를 만나 공훈증을 3장 주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공훈증 3장을 모아 라위네에게 가서 아하트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면, 승강기를 이용해 행정실로 올라가서
대신들이 있는 전용 승강기를 한번 더 타라고 알려준다. 전용 승강기는 행정실의 바로 오른쪽 통로를 따라
올라가면 나온다. 입구를 지키고 있는 디엘 가드에게 알현 허가를 받았다고 말하면 바로 이동된다.






아하트를 만나면 놀랍게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하트는
주인공에게 최면을 걸기 시작한다. 여러 번의 저항을 하다가 결국 걸리는 척 연기를 하게 되는 주인공.
연기하는 줄도 모르고 아하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주인공에게 앞으로는 체셔의 명령을 따르도록 할 것을 강요한다.






바로 밑에 있는 비밀보좌관 체셔에게 말을 걸어보면, 그의 뒤로 얼핏 꼬리 같은 것이 보이는 것을 알게 된다.
체셔는 우선 남쪽에 있는 균열로 가서 피가 굳은 흔적, 마력의 잔조물, 상처조각을 각 10개씩 모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 이부분에서 체셔의 명령대로 10개의 흔적만을 구하고 완료를 해버리면, 24시간 동안은 다시 채취를
할 수 없다. 나중에 도하에게 보고를 하면서 증거물이 한 개씩 필요하니, 처음부터 꼭! 11개를 채취
하자.

채집방식은 처음 균열에서 했던 방식과 같다. 모든 흔적을 11개를 모은 다음 체셔에게 돌아가 전해주고,
이 사실을 아하트에게 보고하면 브라디움 브로치[1]를 받는다.


[ 브라디움 브로치의 옵션은 회피 +4, AGI + 1, 순수 AGI이 120 일 경우 CRI + 4 ]




* 체셔의 흔적 지우기 퀘스트는 반복이 가능한 일일 퀘스트로 24시간후에 다시 반복할 수 있고,
재완료를 할 시 소정의 경험치를 받는다.




아하트에게 보상까지 받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제루트 헤스란타가 주인공을 강제로 소환한다.
제루트는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아하트의 비밀을 폭로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주인공과 이야기를 하면서 진실은 하나 둘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추리가 끝나면 감찰관 도하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자고 한다.






도하에게 돌아가 지금까지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하면, 지금 상황에서 더욱 급한 것은 사파와 라피네가
아니라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퀘스트는 완료된다. 보상은 드래곤의 망토[1].


[ 드래곤의 망토[1]의 옵션은 AGI+1, MDEF +5, 방어 14, 전승 이상 착용가능이다 ]




본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얻을 수 있는 브라디움 브로치와 드래곤의 망토 :














원정대를 빠져나오면, 어디선가 검은옷의 남자가 나타나 다음 이야기를 친절하게 예고하고 사라진다.


[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정체불명의 남자 ]










Inven Rhine
(Rhi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