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링 스킬에 관한 간단한 실험 내용은 지난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패링에 관한 고찰 - 초론 

 

 

이번에 추가되는 두번째 글입니다만, 단 한가지만 적습니다. ^ ^ 

 

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 내용인데요..

 

 

패링 발동이 우선인가? 완회 발동이 우선인가?

 

= 완회가 우선입니다.

 

별도의 테스트를 통해서 얻어진 결론은 아니구요.

다름 아닌 빛의 속도 옵이 들어간 시간의 부츠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빛속 옵이 터지면 5초동안 최대공속(193)/최대완회(+100)가 유지되잖아요?

패링킨 상태로 지터벅 잔몹 몰다가 브레스 날렸는데, 몰린 몹이라 은근히 빛속도 잘 터지더군요..

 

터지기 전.. 띵띵띵띵..

터진 후.. 럭럭럭럭..

 

패링은 전혀 발동되지 않았습니다. 5초동안..

매번 발동될 때마다 그러네요.

 

당연히 패링보다 완회 판정이 우선인걸 알 수 있겠죠?

완회+패링조합을 시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나마 희소식일 수도 있겠네요.

 

이는 완회률을 높여서, 패링 발동으로 인한 딜레이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되고,

패링 발동하면서도 럭 틈새로 스킬 사용이 가능해 진다는 얘기이기도 하구요..(지난 글 언급)

 

 

- 소감 -

 

현재 키우는 룬나가 완회 25정도 뿐인데.. 패링을 키면 스킬타 빼고,

체감상 10방중에 한두방 맞을까 말까의 무서운 블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링이 점점 무서워 진다는.. ㄷㄷ

방패없는 만큼 한타가 아프긴 하지만..

일반 브레스처럼 피수급하면 그만이니.. 피장 파장인듯 하네요..

몹 두세마리쯤 붙어도 걍 신경 안쓰고 붙이면서 무빙..

맞지안고 몹 갖고노는 재미는 좀 있네요..흠..

 

 

아무튼 참고가 되셨길요~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새벽이군요.. ㅡ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