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쓴분이 키엘과 같은 보카를 언급하셨으니

 

맘먹고 후딜관련 브룬장비를 옮기고 각종 고급템으로 무장 했을 시, 어찌저찌 세팅하여,

 

 엠소모만 제외하고 후딜.공속.캐스팅 모두 잡혔을때를 가정으로

 

간단히 에임드 몇방을 날릴 수 있을까 계산해 보면 대략 이런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그리고 보카로 세팅하는데 엠감소 옵까지 잡아줄 여유는 거의 없으니까요.

후딜의 경우 쌍키엘 60% 12하날 17% 엑셀셋 20% 세팅하면 이미 97% 나오네요.

후딜은 85% 이상 맞추면 공속과 후딜 사이 간섭에 의한 딜로스는 충분히 줄어듭니다.) 

 

 

기본적으로 상단은 하날을 착용하겠죠?

 

(파티플이라면 당연히 다른 투구가 유리하겠지만, 하날 빼고 다른부위에서 후딜 맞추기가 벅찬 편이니..)

 

12하날을 기준으로 에임드 소모는 48에서 38로 줄어들게 됩니다.

 

한편, 매의눈이 터졌을 시 5초간 엠소모를 총 250소모하나,

 

역시 엠감소 옵션의 영향을 받으면 195의 엠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면 만렙 기준으로 엠통이 문제인데, 엠뻥 및 엠증가 요소를 모두 배제하고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노인트 계열인 경우는 대략 엠통이 2000선이고

 

인트를 가중합 140정도에 달하는 레인저는 3000정도 기본 엠통을 가집니다.

 

에임드 연사는 실혐결과 각종 주변환경 상황에 따라서 연사 속도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공속과 같이 초당 7연타가 가능한 상황으로 가정한다면 초당 엠소모는 266 정도가 됩니다.

 

매의 눈 및 자연 엠회복을 배제하고 전자의 경우 총 52회의 연사를 약 7.5초동안 딜링이 가능하고

 

후자의 경우 총 78회의 연사를 약 11초 동안 딜링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에임드 단타가 평균 30만이라고 가정 했을 시,

 

(자력으로 도핑을 충분히 하고, 고제련 진홍활에 속성만 맞춰도 충분히 가능한 딜량이라고 보여집니다.)

 

전자는 총 1560만 누적딜링이 가능하고, 후자는 2340만의 누적 딜링이 가능합니다.

 

변수는 매의 눈인데 매눈이 터지면 딜링 유지시간은 줄어드나,

 

누적딜링면에서는 오히려 이득이라는 건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아실것 같습니다.

 

전자 후자 비교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에임드 단타가 30만 일 시,

 

이그 열매 하나당 줄 수 있는 딜량은 적게는 1500 많게는 2300만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실험할 당시 엠소모에 부담이 가지 않냐 우려를 했는데,

 

각암다를 단순히 몸수라 세우고 잡는다고 쳤을때 이그열매 3~4개면 충분하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따라서 파플시의 원더러도 공속잡는 목적이 아니라면 간단히 소모를 고려한다면 필수 사항은 아니게 됩니다.)

 

 

한편, 여기서 보카급 장비라면 인트를 과연 찍는게 좋을까 저도 고민되어 지는 부분이군요.

 

애초에 브라기를 활용하지 않고 노인트 스텟으로 자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쌍음파는 필수조건이 됩니다.

 

인트를 올려 스텟무캐를 맞출려면 쌍음파 세팅에 대비해 악세의 자유도가 있어 데미지나 공속증가 모두 노릴 수 있지만,

 

자력으로 스텟무캐를 맞추는것도 스텟여유가 그리 널널하지는 않기 때문에,

 

도핑을 충분히 동반하지 않는다면 애로 사항이 있을것 같네요.

 

단순히 에임드 딜링만 놓고 보았을 때는 덱스 120이 중요한 부분이지

 

(물론 시손부 옵션 활용 때문이고, 고캐날개라면 덱 120을 찍어야 한다는 기준은 없어집니다.)

 

 인트를 올려서 무캐스텟으로 가냐 럭을 올려서 시행부 스텟도 활용하냐는 역시 활용 목적에 따라 갈릴것 같네요.

 

 

시행부 스텟으로 갔을 시의 장점은 다른 분들이 알맞게 의견을 다실꺼라 믿고,

 

인트에 관련된 사항만 마지막으로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단순한 에임드를 놓고 보았을때 인트 스텟은 그리 매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엠통이 노인트 보다야 크기 때문에(약 1.5배 차이) 딜링 유지시간이 좀 더 길다는 정도

 

인트관련 상태이상에 내성을 갖출 수 있고 악세에 자유도가 좀 더 높은 정도 입니다.

 

대신 그만큼 다른 부위에서 무캐스텟과 공속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쌍음파로 편하게 무캐를 맞추는것 보다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다만, 에임드가 인덱스텟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언급한것은,

 

기본적으로 스텟 목표의 추구하는바가 그렇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한 것입니다.

 

달리 스텟 노선을 변경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물론 장비를 최상급으로 모두 맞추는게 가능하고 최고의 극딜을 원하신다면 인덱 스텟이 살짝 유리할 것입니다.

 

악세의 어택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은 아니니까요.

 

한편, 국민스텟을 약간 변개한 덱 120 스텟도 에임드 활용하기에 충분히 매리트가 있습니다.

 

덱 120이 아니더라도 고캐날개 활용하면 또한 가능해 지는 부분이고요.

 

 

인트의 경우는 특정 스킬에 대한 득 보다는, 다른 분들도 자주 언급한 사항이지만

 

렙업 루트에서 매리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캐스팅이 가능하면서 악세 한쪽을 림닐로 고정할 수 있는 점이 후반부로 갈수록 렙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무게가 넉넉하다는 가정하에, 대클을 들고도 엠흡에 연연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그런데, 단순히 인던 공략만 놓고 본다면, 위의 에임드와 같은 이 점 외에는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은 미미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 소견이고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함께 제시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켰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