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레벨 졸업이 목적이라면, 사념의 지팡이도 괜찮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라면, 옵션% 합을 다 더하면 어떻게든 32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어쨌든 나는 깡 베이스레벨을 좀 올려야겠어'라면
리코그 없는 소서러는 무조건 한손지팡이고,
누적 데미지를 위해 높은 후딜유지를 꼭 지켜야되는 건 아닙니다.

셀린느를 포함한 기본적으로 많이 장착하는 마공장비에
위와 같은 점핑 지팡이로도 시계탑 레벨까지 육성은 가능합니다.
라자냐 바질리스크, 나이트메어 클락 타워의 빅벨은 이속이 매우 느리지만
ATK이 높아서 한번 물어 뜯기면 걸레가 됩니다.



물론 맞지않으면서 사냥하려면 FLEE가 필요합니다.
장비 FLEE로는 한계가 있으니, AGI의 찍을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빅벨의 필요 FLEE는 430정도 인데,
어질이 90이라도 150렙 기준으로 FLEE 장비의 도움없이 430을 만들기는 힘듭니다.
(폭칩같은것이 있긴하지만, 어쨌든 마공 클래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므로, 정령소환목적이 아니라면... 상시착용할 일은... )
시계뿐만 아니라, 최소레벨 15렙차이에 바로사냥터에 입성하게 되면 법계는 늘 FLEE가 모자랍니다.
모자란 FLEE 때문에 '맞을 확률을 줄인다'는 표현이 적절할텐데요.

렙업루트는 대게 루이나 1층 > 라자냐 > 시계탑 + 일일 퀘스트로 렙업을 진행하게 될텐데
워록은 맞지 않으면서 단타 승부를 본다
소서러는 맞지 않으면서 누적 데미지를 쌓는다.
라는 컨셉을 가지고 사냥하면 좀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FLEE를 높게 유지한 상태에서 헌팅만 한다면 생명수나 결혼 소링은 필요성이 줄어들고,
이벤트로 받은 생명수가 궁금해서 가끔 더블클릭 해보게 됩니다.


< 소모템 사용을 줄이면 일정확률로 치맥섭취량을 증가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