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글 저의 광역(?) 어그로 논란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저도 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인벤의 반응이 이렇다면요.

 

그냥 오지랖 수준으로 끝나는 것이겠죠. 왠만해서는 조용히 있어야 겠군요.

 

 

 

다만 리플 내용 중에 제가 오큐(?) 쓴다는 내용이 있는데

 

저는 근 5년간 오큐와 같은 애드온 프로그램은 접한적도 없고 써본적도 없습니다.

 

제가 단지 인덱렌저와 관련에 에임드 또는 애스덥스로 이슈화 하고자 한것은

 

오로지 '게이밍 마우스' 활용이며, 순수히 제 자금으로 구입 후 사용 한 것이고

 

게이밍 마우스에 내장 된 핫키 세팅을 통해 마우스의 기능키를 조합하여 활용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에임드 및 덥스 연사, 단순 롤링, 텔 사용시 엔터키 연타 조합 외에는

 

어떠한 부분도 자동사냥 목적으로 악용한 부분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요.

 

다만, 게이밍 마우스도 위와 같은 관절보호 목적 외에

 

머리를 굴려서 세팅하면 악용의 소지도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이 가장 큰 지적 사항 이겠죠.

 

 

솔직힌, 저도 관절보호에 수긍하고 싶습니다. 당장은 게임약관 위반 활용일지라도요.

 

몇몇 분께서 이와 관련해 문의 중이시던데 답변 받으셨나요? 궁금해 지는 부분이군요.

 

손가락 아프게 연타 시스템을 구현한건 아이러니한 부분이군요.

 

에임드 외에도 배니싱과 같은 연사 활용 스킬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뭐.. 적당한 수준의 초당 2연타 정도로 모든 스킬 제한이 걸렸다면, 핫키 쓸 궁리는 굳이 필요 없었겠죠.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보니.. 데미지 욕심을 부린게 잘못일려나요.

 

게이밍 마우스 썻다가 지금은 사용 안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아예 사용 안하는 분들고 있을테고, 쭈욱 사용해왔던 분들도 있을테고.

 

당장에 떳떳할수는 없지만 비난이 일더라도 사용하는 포지션에 묻힐려고 합니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손가락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ㄱ-;;

 

 

어쨋든 비매너 아니냐 하시는 분들께는 할말이 없습니다. 약관상 맞는 말이라고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