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사트의 갈고리 투우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글이 올라와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오해가

 

 

 

 

◈ 검은 줄을 걸면 실패한다

 

 

 - 검은 줄은 라바사트의 진행 속도를 늦출 뿐, 실패 여부와 상관이 없으며

 

  직진 거리가 먼 경우엔 사용하지 않고,

 

  벽과의 거리가 짧은 경우에 사용해서, 최대한 고개를 당기기 위해 쓰입니다

  (굳이 안 써도 쉽게 실패하진 않습니다)

 

 

 

◈ 파티가 여덟으로 풀 파틴데, 한두 명밖에 안 걸어서 실패했다

 

 

 - 요즘에도 이런 이야기 하는 유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명만 걸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또 많이 보이는 게,

 

 

갈고리를 걸기만 하고 당기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갈고리 걸고 나서 라바사트가 진행하기 직전에

당기는 사람들은 뒤로 당기는 모션이 취해지기 때문에

갈고리를 거는 직후에 당기지 않는 사람들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갈고리를 걸어 넣는 방향도, 다른 분이 많이 올려두셨지만

 

 

아시다시피 주황색 위치보단 노랑색 위치가 가장 회전력을 강하게 넣을 수 있고

 

그중에서도 노랑색 선 중앙 자리가 명당입니다

 

 

거리도,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까운 것보단, 4~6걸음 거리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그럼 왜 이미 환기성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느냐.. 싶지만

 

 

여기서 하나 더 추가해 드리자면,

 

 

 

갈고리 걸고나서

 

왜 라바사트의 고개가 다시 반대편으로 꺾이는가 (진행 거리가 S자 모양으로)

 

의아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하는 글입니다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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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입니다

 

 

 

 

투우 돌진 중에 유동적으로 당기는 방향을 조절해가면서 당기면 모를까,

 

 

투우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그냥 냅다 당기기만 해서 저런 일이 발생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라바사트의 투우는

 

고개를 돌리기만 하면 끝 입니다

 

 

 

때문에, 무작정 여러명이서 달려들어서 당긴다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겨서 고개가 틀어지면 방향키에서 손 떼셔도 됩니다

 

 

 

 

그에 관한 증명용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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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가설 입증용으로 촬영한 자료이기 때문에

 

영상에서처럼 도중에 갈고리를 내팽개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투우 시작점 근처에 파티원이 죽어있으면

 

영상에서처럼 갈고리를 떼고 파티원 살리셔도 됩니다

 

 

 

 

 

 

 그래도 제대로 걸었는데도 실패하는 것 같은 건

 

 

 

 

편의상 암묵적으로 약속해 온 '오른쪽에서만 걸자'라는 규칙 때문인데

 

 

그림으로 간략히 보여드려도 A가 B보다 위험부담이 큽니다

 

이게 실제 전투 시에 미묘하게 차이 나면서 미묘하게 실패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저렇게 중간에서 애매하게 돌진하려고 하면

 

누군가 한 명이 몸에 검은 줄을 걸어주면 각도를 더 크게 꺾을 수 있습니다

 

 

 

 

 

 

 

 

 

 

 

 

 

 

 

 

 

 

 

 

 

 

 p.s) 이것저것 길게 써놨지만,

    사실 그냥 파티 아무렇게나 하고 가도 투우 실패하는 일은 거의 없지요

 

........................................................................Danke fur das L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