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는 타격 시 2% 확률로 발동하며 발동 시 20초 동안 유지됩니다.
폭렬은 타격시 매우 높은 확률로 발동하며 발동 시 20초 동안 유지되며 쿨타임은 30초입니다.

즉, 폭렬의 유지비율인 66.67%를 넘어야 질주가 더 효율적입니다.



다음 그래프는 초당 타격 수에 따른 질주 유지 시간의 비율입니다.

폭렬과 효율이 같아지는 타수는 약 2.718타수이고 120초 기준으로 보면 326타수입니다.
명성 훈련장 기준에서 자신의 사이클이 326 타수와 비슷하거나 낮다면 폭렬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면 배글린의 말뚝딜 사이클에서 120초 기준 346타수가 나오므로 질주는 68.8% 유지될 거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컷신이나 보스의 패턴 등을 고려하면 이보다 떨어질 것이므로 배글린에게는 폭렬이 더 효율적입니다.

총카이는 명성훈련장에서 120초 기준 500타수 정도가 나오고 질주는 81.4% 유지되므로 질주가 폭렬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즉, 보스의 패턴이나 컷신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초당 3타는 넘어야 질주를 쓸 이유가 생기고 질주의 발동은 편차가 있으므로 안정적인 발동을 원하시면 거의 모든 캐릭터에 있어 폭렬이 더 효율적일 거라 예상됩니다.


*위의 계산식은 파이썬에서 시뮬레이션하여 얻은 결과에 기초하였고 초당 4.5타수의 경우에 transition probability를 사용한 계산 결과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직접 값을 넣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geogebra 링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