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퍼어엉!' 이나 '거미에 이골이 난' 때문에
동굴 거미를 도실 겁니다.
혹시 여러분 알고 계셨습니까?
동굴 거미에 에르그 항아리 2개와 위습6마리가 숨어있다는 것을요!!
(아셨다면 죄송합니다...헤헿)

첫 번째 항아리는 첫 맵 시작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도시면 얼음기둥 뒤에 하나가 숨어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위습 3마리도 나옵니다.

두 번째 항아리는 2번째 맵 중간에서

옆으로 떨어지신 다음

중간 통로를 보시면 에르그 항아리가 있습니다.

항아리 근처에 가면 여기 역시 위습 3마리가 나옵니다.
창으로 슉슉해줍시다.

.......

에르그 항아리는 '많이도 깼다'를
위습은 '슈우욱!'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창킬)

'퍼어엉! 따야 하는데 창이 왠말이냐!' 라고 하신다면
물론 퍼어엉!이 먼저기 때문에 거미 500마리 폭탄 킬하신다음 
'거미에 이골이 난'을 따기까지 창들고 가셔서 위습 꼬치 해드시면 됩니다.
(저는 동굴 거미 타이틀이 있는지도 모르고 거미 5형제에서 쇼해서 첫판부터 창 들고 다녔습니다..ㅡㅡ)


동굴 거미 관련 타이틀들입니다.

'거미에 이골이 난' 동굴 거미 전투 완료 30/30
'캠핑의 달인' 30/500 (길캠 있으시다면 60)
'며느리도 모르게 처치한' 4,350/10,000 (대충 145마리로 잡고)
'슈우욱!' 180/500
'퍼어엉!' 500/500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고도 남아요 남아...)
'많이도 깼다' 60/500
'톡 터지는게 좋아' 50/50 (여기 오기 전에 달성 가능합니다)
'수리비가 무서운' ?/1000 (떨어지는곳 에서 파괴가능합니다ㅋㅋ)
'퍼거스의 제자가 될만한' 50/50 (한판에 4개 들고 갈수 있던가요..?)

재미없는 던전 30판 하는 동안 타이틀 노기 조금이라도 더 도움 되시라고 한번 써봤습니다.
제목과 글 시작이 마음에 안 들지만 어떻게 써야할지...ㅠㅠ
(중간글도 이상한거 같지만요...)
그나저나 두번은 못할 것 같은 타이틀이네요. 엄청 지루합니다.
(물킬이나 부파는 재밌기라도 하지..)

저는 복수100판을 돌러 떠나야겠습니다.
여러분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