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델뿡을 위한 홀딩 팁입니다
프로 방구쟁이는 패스하셔도 됩니다


※데이터와 공백의 압박이 있으므로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퀸즈 그레이스






모든 케릭터의 홀딩기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그것

하지만 타 클래스의 홀딩기처럼 자력 발동은 불가능한 그것
(다운수치 누적으로 인한 보스 다운시에만 자력발동이 가능)

카록의 힘겨루기연계하면 홀딩시간이 

더 길어지는 그것

의도치 않게 들어가서 뻘쭘함과 환희가 교차하는 그것



아무튼 델뿡들은 개개인마다 퀸즈에 얽힌 기억을

몇가지씩은 갖고 있다





























이 퀸즈 그레이스를 센스있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캐등의 경험으로 인한 여러 클래스의 홀딩 모션을 

 파악하고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고로 부캐가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





.....................




















F3 F3 F3





















타 클래스의 홀딩 모션이 끝나고 보스가 일어나는 그 순간에 넣는 것이

홀딩 시간을 가장 오래 이어가는 

파티 기여도의 숨은 꽃이지만

분간하기 어려운 타클래스의 홀딩기 순위를 나열해보자면..












3위 린쨔오의 유연단화




쪼매~난 체형 때문에
 홀딩을 누가 넣고 있는지 구분하기 힘들다
블뤼테의 홀딩기는 띠링~하는 소리와 함께
보스가 그로기 되는 것
혹은 린쨔오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목격!
하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2위 리띄따 





우리 긔요미 시타군의 홀딩기 
코멧 대쉬는 랜덤하게 2종류로 발동되는데
별퓨리를 긋는 멋드러진 컷신을 자랑하는 1번과
난무형식의 2번이 있다 


두 종류 모두 홀딩 시 보스가 얌전히 앉아있지 않아서 
홀딩이 들어간건지 보스 자체 다운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2번 같은 경우에는 난무류라 보스가 어버버버하면서 
피격 모션이 드르르륵~연달아 발생한다







1위 총카이 & 테이드 허크








진짜 유심히 봐야 아 홀딩이구나 싶다
컷신으로 이렇게 보면야 누구나 다 알겠네 하겠지만

 인게임에서 보면 일반 스킬을 쓰며 전투중인지
홀딩기를 넣고 있는 중인지 분간이 상당히 힘들어서

끝나고 유유히 걷는 똥폼 모션으로 구분한다

(활카도 삐까삐까하지만 보스가 그로기 됐을 때
줄을 던지고 마운팅하는 모션으로 구별)









자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나 똥폼들을 잡아대고 계셨던거다

(물론 우리도 똥폼러중의 한명일뿐)












훗 나란 똥폼..









홀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특수한 전투 = 브라하

기믹 해제 후 퀸즈 가능 = 요하드 & 고글기

힘겨 불가능 = 고글기

힘겨는 되지만 연계 퀸즈 불가능 = 요하드 & 듀라한 






위의 글상자의 내용을 참고하여

델뿡들은 파티에 들어가면 카록과 

본인 외 델뿡의 유무를 파악해야 한다







1. 카록



카록의 힘겨루기 이후 E아이콘이 떴을 때

재빨리 눌러서 시전하는

연계 퀸즈의 감은 ''에서 익히기 수월한데

카록의 입장에서 힘겨루기가 비교적 수월한 전투이기 때문이다




얼추 공속 50~70 정도 기준으로

라스트 슈팅스타 3번 혹은 이슈스 너댓번 빡빡하게 넣고 

재빠르게 거리를 벌린 후 E아이콘을 기다리면 되겠다














카록은 상생해야 할 벗






위에 기술한 수동적인 방식보다는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E 아이콘이 뜨기 직전

루의 허세 모션이 무엇인지 익혀두며





발동 최장거리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달려가는 모션이 길수록 홀딩 시간도 길어지므로)








파티에 카록이 있다면 다른 파티원의 홀딩에도

와스를 넣고 싶은 욕구를 자제하며

(힘겨 연계 퀸즈는 홀딩 시간이 조금 더 길다)

힘겨를 기다리되

게임이 중반부를 지날 때까지도

힘겨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미련을 버리고 마지막 남은 파티원의 

홀딩 막차를 타거나 다운수치 누적으로 인한

보스의 그로기를 노리도록 하자




아무튼..

 델뿡은 자체 스토리에도 나오듯

카록과 뗄래야 뗄 수 ㅇ벗는 칠성사이다









상생해야할...But








2. 본인 외의 델뿡




태생적으로 자력홀딩이 불가능한 델리아는

보스가 그로기되면

이때다!!하며 홀딩을 놓치지 않을려는 

본능을 갖고 있으므로

타클래스의 홀딩 중에 다른 델뿡이 딜을 멈추고

거리를 두며 어슬렁거리고 있는게 보이면

" 저 델뿡 퀸즈를 노리는군 "

눈치를 채고 양보하여

퀸즈 겹치기!!!!

만큼은 피하도록 하자!!!!! 

+화남 x 100








낄 끼 빠 빠 를 실천하는 델뿡이 되자









퀸즈 그레이스를 넣을려고 마음 먹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타이밍이 늦을 것 같을 때에는

액티브:와일드 스타(와스 즉시 발동)로 퀸즈를 넣는 센스를

익혀두도록 하는데 



아래의 움짤을 잘 보면 7시에서 11시 방향으로 움직이며 

딜링을 하는 파티원 델뿡이 (노란 화살표)

레지나의 그로기가 끝나감에도 

라슈스로 딜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퀸즈를 쓸 의향이 없음을 파악하고

 필자의 델리아가 레지나에게서 거리를 벌린 후

액티브 와스로 홀딩을 넣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주의 사항으로는


1. 너무 가까우면 와일드스타가 보스의 옆을 스쳐지나가버려

홀딩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 안전하게 와스를 넣도록 하자



2. 허크가 뛰어올라 대검으로 파워풀하게 내려찍는 모션의

필살의 일격이라는 스킬은

보스를 강제 다운시키지만

퀸즈는 들어가지 않는다



3. 홀딩의 끝부분에 보스가 일어나는 순간 

경직이 발생하면 그로기 마지막 모션이

강제 해제되면서 퀸즈가 들어가지 않게 된다





그로기 후 일어나는 모션을 노린다




고글기는 기믹을 해제해도 종종 

홀딩기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중력 패턴 시 여신의 심판 투창 성공 후

일정 다운수치가 쌓이면 자동 그로기가 된다
(대부분은 자동 그로기가 되는 편)

이 때 퀸즈를 넣어서 성공 유무에 따라

버그에 걸렸는지 파티원에게 알려줄 수 있다











새로운 델뿡으로 거듭나보자!











형제들이 힘겨루기에 애를 먹는 전투 중 하나는

해비던뚜임을 델뿡들은 체크해두고


혹여 변태 메뚜기와 힘겨루기를 하는 카록을 보게 된다면

우오오오!!하고 현실 탄성 한번 질러주신 후 

F1 살포시 눌러주면

형제들 매우 힘이 날거라 사료된다










델리아를 플레이하며 아쉬운 순간은

홀딩기 한번 나오지 않는 

딜딸러들로 가득한 팟에서

보스 자체 그로기 시 꾸역꾸역 자력홀딩을 넣을 때다






다만,

SP가 모자라서 넣지 못하는 이

서로 홀딩이 겹치거나 

홀딩이 들어가지 않는 모션,패턴에 넣어서 

아깝게 1,000 SP를 버린 이 등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이해의 깊이는 

사람의 향기와 비례한다



















델~
































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