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한지혜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말을 한 것은 맞다. 내가 'B형 남자친구'에서 주인공이었고, 려원 언니는 당시 인지도가 없었다. 그때 려원 언니가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화장도 덜 하고 꾸미지 않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지혜는 "감독님도 그렇게 주문했다. 그러던 중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말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지혜는 "원래 내가 돌직구를 많이 날리는 편이다. 이후 그 문제는 언니와 잘 풀었다"라면서 "한동안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나를 교회로 데려간 사람이 바로 려원 언니다. 그 때 댓글이 지금도 달려서 개인적으로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