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다이아몬드 업계 초비상
[81]
-
계층
잔인한 질병
[29]
-
감동
아이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30]
-
계층
폐지 줍줍
[3]
-
연예
펌) 와이프한테 전남친 얘기 듣고 빡친 형아.
[57]
-
연예
배우 류수영 근황
[15]
-
연예
몹시 예쁜 오늘자 아이유 인스타
[12]
-
연예
미나
[5]
-
유머
삼류 성인 사이트 같네
[12]
-
계층
김어준 민희진 억울할수있다 하지만...
[112]
루디크
2017-10-19 23:18
조회: 6,813
추천: 0
──그동안 즐거웠다, 『소년』이런 나를 「동료」받아준 그 은혜. 지금 이 자리에서 갚겠네.
비록 작고 여윈 아이의 모습이나, 그대를 지켜주는데 부족할 건 없지.
아아── 그런 슬픈 얼굴은 하지말게. 지금 자네가 해야 할 일이 있지 않은가?
나는 그 뜻을 도우려는 것 뿐이니. 꼭 이루어주길 바라네.
이상향의 「끝」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겠네. 어서 가게나!
아이의 목소리를 빌린 그의 굳은 결의가 멈췄던 소년의 발을 움직이게 만든다.
"자, 슬슬 이 세상과도「작별」할 시간인가?"
이거, 이거…… 그가 최대한 멀리 벗어났길 빌어야겠군. The Lævateinn 이 「힘」으로 소년까지 해치고 싶지 않으니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