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중 발언...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마무리하는 최종변론 기일에서 국회 측 소추위원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이 감정에 북받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권 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최종변론에서 심판정 발언대에서 "국민은 피 흘려 공산세력의 침입을 막아냈고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성취했다. 국민은 공동체를 앞세웠고, 자유와 정의 수호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는 최후진술 구절을 읽던 중 갑자기 목소리에 울먹임이 섞였다.

지금이사 박근혜 탄핵이 우선이니 니가 하는 쇼에 장단 맞춰 주겠지만 ...난 니가 국정원 대선 개입 국정조사에서 한짓을 절대 잊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