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국회가 이미 지어진 연수원이 있는데도 혈세 350억 원을 들여 또 다른 의정연수원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KBS '뉴스9'에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 고성의 국회의정연수원에 대해 보도했다.


새로 지어지는 국회 의정 연수원은 설악산 전경이 보이는 곳에 위치했으며 규모가 축구장 50개 면적에 달한다. 넓은 로비, 대강당, 매점, 화장실이 딸린 80여 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게다가 차로 10분 거리에 설악산과 대형 워터파크, 골프장이 위치해있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연수원이 아닌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한다.


이 연수원이 세워지는데 들어가는 돈은 무려 3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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