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놀라운 아파트 제테크 방법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 남자가 93평 아파트를 전세 1억9000만원에 7년간 거주하는 방법은 실로 놀랍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88평 아파트를 농협에서 전액 대출받은 뒤 5년 만에 3억 4700만원을 차익을 남기는 기적의 제테크 방법이 나와 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낸 자료를 인용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요약된다.

1. 2001년 10월 식품 분야 대기업인 A기업의 계열사가 분양한 88평의 아파트를 4억6000만원에 매입한다.

2. 1년전 분양 당시보다 2억1천만원이나 싸게 구입했다.

3. 4억6000만원은 모두 농협에서 대출받았다.

4. 아파트 구입 후 1년 뒤,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발령이 났다.

5. 때마침 A기업은 자신들 명의로 3억원의 전세 입주를 하게 된다.

6. 3억원의 전세금으로 일부 대출금을 상환해 2400만원 정도의 대출 이자를 절감한다.

7. 2006년 미국에서 돌아온 뒤 이 아파트를 8억 700만원에 팔게 됐다.

8. 투자금 없이 약3억47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게 됐다.




저기에 사람얼굴만 바꾸면 되겠네..

이 정부의 특징

부정비리 없이는 장관 또는 그에 준하는 자리에 
올라갈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