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은 
코어강화 난이도가 상위권에 속해있고 
캡틴 디그니티/ 래피드 파이어 같은 스킬은 20레벨 강화시에도 
캡틴에겐 전혀 부족하지않은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문제도 있고
4차 주력스킬인 퍼실레이드는 후딜보단 X/Y축 범위가 똥이라 
3차스킬인 더블 배럴 샷을 강화해서 쓰는게 더 좋다는 문제점도 있고 
메르세데스/카데나/블래스터 보단 낫지만 사냥할때 손이 꽤나 바쁘다는 점도 있고 
상향 점프가 있는 타 직업 대비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되질 않아
항상 일정 거리만 뛰어지는 점과 올라갈수 있을 것 같은 곳도 
못 올라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기술 대부분이 쿨타임이 있어서 쿨도는 걸 신경쓰면서 
동시에 꽤나 많은 버프도 챙겨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장점은 
보스전 같은 경우 서먼 크루가 웬만한 CC기를 막아주고
컨티뉴얼 에이밍 스킬로 대상 하나를 지정해서 
그 대상에게만 단일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물론 대부분의 상위보스에는 필요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무려 최종데미지 까지 올려주니........................................)
배틀쉽 봄버/ 옥타 쿼터덱 같은 설치형 기술과
사용시 단일스킬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노틸러스/ 에이밍 같은 스킬도 있어서 
보스전 만큼은 타 직업에 비해 딜량이 떨어지는 편이 아닙니다.
조금 변태성을 추가하자면 코어강화 난이도가 높은대신
3줄코어를 뽑았을때의 그 희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사냥은 손이 많이 가기에 지루하다는 느낌보단
맵을 잘 만났을때 기준으로 (예를 들어 츄릅깊은곳)
스킬 쿨타임을 알맞게 돌려서 몹젠 타이밍에 맞춰서 죽일 수 있다는 것과
특히 스킬 하나하나 쿨타임 보며 맞춰가며 썼을때 
딱딱 맞아 떨어질 때는 정말 사냥하는 맛이 납니다.

유저 수가 적어서 그만큼 밸런싱에 대한 피드백도 적은 캐릭터가 캡틴입니다.
그래서인지 타 직업들이 원활하게 피드백이 오고갈때 
구석에서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상향받고있는 캐릭터죠
하지만 적은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상향 먹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강한직업 엄청 많습니다. 화려한 직업도 엄청많구요 
하지만 캡틴도 그에 못지 않게 매력이 있는 직업인 것 같아요
 

근데 캡틴 상향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