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과는 달리 매우 뛰어난 강제 퀘스트 연계로
(마지막 보상이 매우 빵빵)

지금처럼 그냥 어쩌다 스토리 궁금해서 하는게 아니였던
점이겠죠.

당시에는 퀘스트 제외 획득이 거의 불가능했던

장갑 공격력 주문서나 (제인의 의뢰!)

역시 구할방법이 없던 만통 구매 퀘 (알케스터)

그때는 정말 얻기힘들었던 별돌,달돌 퀘스트 (스피루나)

가격이 상당했던 신발 이속줌서 (슈미의 부탁)

그때는 매우 귀햇던 고랩 귀걸이 (끈기의 숲)

파격적이였던 이속 망토 (이카루스)

전설로 기억되는 빨간 사각 방패 (돼땅...)



이런거처럼 아주 매력적인 최종보상들이 있기에

퀘스트를 재밋게 한걸로 기억하네요

솔직히 스토리보다는 퀘스트(보상) 자체가

흥미 유발이였고 누구나 다 랩업이 어려울때라

지금 처럼 랩업에 목매이지 않아

퀘스트탬을 전문으로 파는사람도 있고 그런걸로 기억해요

(좀팡 전리품, 루팡인형, 아르웬의 유리 구두 등)






지금의 퀘스트들은 오로지 컬랙션 or 입장퀘 가 전부에

사냥을 하는 목적 자체도 랩업으로 굳혀져

인기 사냥터만 찾다보니 퀘스트도 자연스럽게

의미가 없어진거라고 생각하네요



이번에 나온 시리즈물 2종류만 봐도

보상이 매우 훌륭했던 블랙헤븐은 (압도적인 훈장, 스우)

소요 시간이 길어도 누구나 추천하는 필수 퀘스트 였지만



히어로즈의 경우 의자 컬렉터가 아니면

깨려고 하지도 않고 추천도 잘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