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보다도 123페이즈에 나뉜 브금의 분위기 변화가... 컷신 하나 없이 인게임 연출만으로 대단하단 생각

1페: 뭔가 확실히 위험한 게 잠들어있다는 느낌, 더 건드렸다간 큰일날것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때려야한다는 느낌?

2페: 브금 도입부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라는 느낌이 확 들면서 스우 패턴도 그렇고 서로 탐색전을 벌이는 듯한 느낌, 결국 피를 다 까면 화면이 새하얘질만큼 강렬한 폭발이 일어나는데...

3페: 브금 도입부는 딱 '설상가상이다' 라는 느낌이 듬. 벽이였던 배경은 터져버렸고 스우는 인정사정없이 인성질을 선보이며 마구잡이로 떨어지는 분쇄기 포함 고철까지 정말 최종장이라는 느낌에 걸맞는 분위기.

그래서 더 첫격파했을때 카타르시스가 쩔었음